한살림 맘 ㅇㅅㅇ
영어 이상하게 쓰는데 자꾸 다른 맘들이 선동당함 ㄷ
여태까지 식물식 이지랄해놔서 다른 애엄마들 다 식물식으로 애들 해먹이고 고기는 매일 반찬으로라도 먹어야되는데
채소만 존나 멕이다가
어느날 내가 혼자 주절주절주절 거리면서
단백질.... 철분... 어쩌고 써논거 보고
갑자기 자기반성 모드로 밑밥깔면서 고기 퍼먹기시작함
그러면서 자기 식단은 틀렷다고 피해감
레시피 하나는 아예 배껴가벌임
배끼고 내가 한 말 조금씩 옮겨다가 지가 한 말처럼
사람들한테 또 관종짓하더니
어느날 갑자기 펑예 이지랄하면서 지 따라하지 말라고 컨텐츠도 자산이라고 지랄하면서 게시물 올림 ㄷㄷ
그러다가 스테이크 비빔밥같은 괴식 만들음 ㅇ
그 발단이 내가 그인간 그림 그리는거 우연히 보고
궁금한거 물어보는 란에다가
엇?! 진짜 작가활동 하실 생각이신가요! 혹시 앞으로 꿈이 무엇인가요? 물어본걸로 갑자기 급발진해서 다중이 계정으로 알리바이 다 만들어놓고 전업작가입니다
이러다가 어쩜그렇게 예쁘세요 질문에 자문자답
그러다가 내 계정 손민수짓 시작한거 ;;
오늘도 내가 딴계정에 책읽고 메모한거 따라그려놓고
지 아들한테 가르치려고 한거라고 뭐 슥슥 그려놓음
그게 작은것같아도 저딴식으로 하루 죙일
남의 계정 읽고 따라 하는거라
정신병자년 붙은 기분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