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이상한걸로 시비 잘걸리는데 이게
꼭 매일 같이 일하는 직속 사수나  동료 등
오래 본 사람은 안그러는데 생판 모르는 사람이나

딴 부서였는데 부서이동돼서 처음 봤다거나
일적으로 엮일 일이 없어서 지나칠때 인사만 하는 관계??
내가 생각할 때 나도 그사람을 잘 모르고
그 사람도 내가 생각할 때 나를 잘 모를 것 같은
기껏해야 나이나 기본적인 것만 알것 같은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꼭 이상한걸로 트집잡으면서 시비걸어

일하는데 A라고 배운건데 왜 B로 안하냐 이런식으로
아무도 뭐라고 안하고 이제까지 그렇게 해왔는데
뜬금없는 걸로 계속 뭐라고 해
처음에는 자아성찰 기타 등등 하면서
책 안잡히려고 노력하고 바꾸려고 하는데
바꿔서 일적으로 문제는 줄어 드는데 오히려
트집 잡히는게 증가함 그리고 일문제는 사라지고
태도 걸고 넘어짐 근데 꼭 말끝마다 개인 신상정보
같은걸 꼭 끼워 넣으면거 시비걸어
너 어디대학 나왔다며 이런거나
너 전에 어디서 일했었다며 왜 일을 이런식으로 하냐 등등
뒤에서 사람 맘에 안들어서 뒷담하는거 말고
보통 사람들은 혼낼때 일이나 지금 현재 상태가지고
뭐라고 하는데 이런 사람들은
일적인 문제도 아니고 태도 별로랍시고
듣도 보도 못한걸로 시비거는데 계속
말끝마다 그런 신상정보?? 같은걸로 뭐라고 하니까
시비거는 내용에서 저 사람이 개지랄하는걸
납득할만한 정보가 내가 거기 출신이라 이러는건가?
이런것 밖에 안남음
솔직히 처음부터 쟤가 날 질투해서 이런다
같은 생각을 누가 하겠어 너무 말이 안되잖음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뭘 질투 당할만한 스펙도 안됨
그래서 쟤가 날 질투한다 이런 생각할 조건도 안돼
근데 소거법으로 했을때 남는게 없으니까
질투무새되는거임
내 스펙은 질투할만한 스펙은 안되지만
그런 스펙에도 급발진 할만큼 비교의식이 심하구나
이럴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