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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이딴 거 다 개소리인 거 알면서도 자꾸 기웃대는 이유

ㅇㅇ(70.69) 2023.06.12 17:04:38
조회 329 추천 4 댓글 0






이딴 게 얼마나 정신 나간 헛소리인지 그 허황된 실체를 낱낱이 보여주려고


누구한테? 미신에 미친 엄마한테 ㅇㅇ



나는 지금 뭐 해외로 튀었고 이제 가족들 부양할 일도 없으니까 그렇다 치는데


동생이 신약한 경금 일간인데 상관견관에 하나 뿐인 정재는 겁재한테 털리는 원국인데

지금 내가 알고 있는 동생 원국의 시간은 원래 그렇게 알고 있었다가

엄마가 갑자기 동생은 태어난 시간이나 장소가 그렇게 기억이 선명하지 않다고 말 바꾸더니

알고 보니 어디 돌팔이 무당한테 가서 말 듣고 온 거임


시간이 원래 이 시간이면 동생이 그렇게 공부를 잘할 수가 없고 선생질 할 수가 없다면서 ㅋㅋ



보통 역갤에서도 돌팔이 점쟁이들도 경금하면 숙살지기 라고 해서 되게 우악스럽게 보던데

내 여동생은 그런 우악스러운 성격 절대 아니고 정말 완벽한 모범생 그 자체였음 


이렇게만 보면 학교 생활 잘했으니까 관이 도움이 되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사주 자체로만 보면 지지가 전부 식상과 관의 2:2 전면전이라 충으로 다 깨져 버리는데

겁재한테 털리고 있는 정재를 보호해줄 수 있을 리가 없고


실제 내 동생은 그런 "완벽한 모범생" 같은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 본인이 스트레스를 굉장히 받아했음


나는 아이돌 연예인 그런 거 관심도 없는데

얘는 아이돌 엄청 좋아했고 다꾸 이런 거 열심히 하고 유행 따라가는 것도 좋아하는 애임


공부도 잘하고 어른들 말씀도 잘 듣다가 어느 날 자긴 학교가 너무 안 맞다고 검고 쳐서 남들보다 1년 일찍 대학 감

근데 얘도 선생 되고 싶지 않았는데 엄마가 우리 형편에 이 길 아니면 안 된다고 존나 지랄해서 결국 선생 된 거임

만약 시간이 내가 알고 있는 원래의 그 시간이면 얘 무인성이거든? 그래서 공부를 그렇게 잘 했을 리가 없다네?

근데 내 주변에 공부 잘하는 무인성 꽤 있고 애초에 월년주 둘 다 충으로 개박살 나는 학벌 좋은 연예인 존많인데 뭐 그런 것 갖고 지랄


아무리 봐도 비겁을 써서 식상재 해야 하는 명 같은데 관인 용신 이 지랄




아무리 생각해도 엄마 개인적인 욕심 때문에 내 동생 인생 잡는다는 생각 밖에는 안 든다고


게다가 한국 합계 출산율 0.78로 뚝 떨어져서 학교가 거의 문을 닫고 있는데

수도권 지역으로 이사하기만 하면 장땡이냐ㅋㅋㅋ 지금은 지방부터 사라지지만 곧 수도권/서울도 피해 올걸?



나는 어렸을 때부터 "맏딸 같지 않은 맏딸"이라 해서 나만 이기적인 나쁜년 되고 나만 쥐 잡듯이 잡으면 다 될 거라는 엄마의 그 무식한 생각 때문에 일찌감치 진작에 해외로 튀어서 이제는 가족한테 별다른 미련도 없다지만


동생은 아님 얘는 가족에게 미련도 정도 아직 엄청나게 남아있는 애임

난 막내인 남동생이랑 부모 새끼들은 미련 없는데 내 여동생 얘는 진짜 아직까지 마음이 쓰임


교사 되기 싫어했던 거 누구보다 내가 똑똑히 봤는데 지금은 얘가 실질적 가장이라 그 운명 어떻게 피하지도 못하고 그대로 맞아야 한다는 게



선생질 하는 거 한국 같이 최초로 자연소멸할 거란 예측이 나오는 국가에서 딱히 유망 있는 직종도 아닌데

기왕 직업 전선으로 내보낼 거면 선생 말고 다른 직업을 추천하던가 하지 진짜 씨발 무식하고 무능하고 가난한 집안 출신 부모 아니랄까 봐 이딴 것도 부모라고 씨발



애초에 공부 잘했던 내 여동생에게 다른 거 안 보고 그 "공부 잘하는" 모습에만 매달린 것도

표면상의 이유로는 "가정형편이 안 되니까 개중 가장 투자 가치가 있는 자식에게 몰빵"한 거지만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엄마 아빠 열등감의 발현임


지들이 없이 살고 무식하게 살아왔으니 그게 내 여동생에게 부담 지우는 건줄도 모르고

동네방네 지들 둘째딸이 공부를 그렇게 잘하느니 천재라느니 창피한 줄도 모르고 소문을 내고 다닌 거겠지


근데 얘 천재 아님

그냥 엄마 아빠랑 죽도록 싸워댄 내 사례 보고 겁 먹어서 자기는 말 잘 듣는 시늉 한 것 뿐임




내가 사주 이딴 거 다 개같은 헛소리인 거 알면서도 자꾸 기웃대는 이유?



사주를 철썩 같이 믿는 엄마한테 사주는 절대 실질적 근거가 될 수 없다고 그 실체 파헤쳐서 들이대려고 ㅇㅇ

엄마를 갱생시킬 목적도 아니고 그럴 수 있으리란 기대도 안 하지만


자기가 믿던 게 완전한 거짓이었다는 걸 알고 무너지는 꼴을 내 눈으로 똑똑히 보고 말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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