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신의 진정한 진실 - 역학 갤러리

용신의 진정한 진실앱에서 작성

염막등사

2023.06.23 07:29:04

조회 198 추천 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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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dcinside.com/board/divination_new1/4419671 https://m.dcinside.com/board/divination_new1/4434987 우리는 시간이 없습니다.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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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체신에 대한 인식은 일주로 굳혀졌습니다. 실제로도 그렇고요. 체는 존재의 바탕이 되는 것이라서 그런것인데

문제는 일주가 체신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신을 실제로 잡아보면 그래요. 물론 체신이 일간인 경우가 더 많아요. 그게 좀 더 좋기도 하고요.

그럼 체신과 일주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체신은 존재의 존재이유, 목적입니다.

그 명식을 지닌 사람은 체신이 그 사람의 삶의 이유, 평생의 목적에 해당해요. 그리고 그것은 반드시 명식 내의 4개의 천간에서 결정됩니다.

壬丙甲癸

子

이러한 구조라면 갑목이 체신에 해당합니다. 갑목은 전통적인 뜻으로 명예와 권력을 뜻해요. 갑은 그 자체로 존귀한 글자이기에 갑이 체신인 사람은 자신의 명예를 위해 살아가는 사람이에요.

그것이 인성이기에 학문과 관련된 거에요. 학문으로 명예로 신분상승이 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이 기토를 취하면 아주 작살이 나는 겁니다. 기토는 전통적으로 이성, 오락, 유흥과 관련된 글자이니 이성과 노는 것을 경계를 해야 하는 명식이에요.

체신을 정했으면 용신을 정합니다. 이 구조는 계수가 용신인데 용신은 무엇이냐 하면 체신을 돕고 체신이 실현하려는걸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 달린 글자에요.

계수는 전통적으로 마지막, 죽음이라는 뜻이 있어요. 죽음으로 명예와 신분상승을 어떻게 노리냐 할수도 있지만

죽음이라는건 죽음 이후를 언급하는건 종교와 철학이 대표적이기에 계수는 종교와 철학을 뜻하는 글자입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종교, 철학 연구로 명예를 추구하는 명식입니다. 체용관계를 알면 이렇게 간단하게 그 사람의 존재목적과 그것을 어떤 방식으로 이룰려고 하는지 알 수 있어요.

이것이 진짜 체신과 용신의 뜻이에요. 용신이라는 개념이 우리가 아는 그것과는 많이 다르다는 겁니다.

그에 반해 일주는 이런 배경은 없고 따지자면 존재 그 자체가 됩니다. 일간은 항상 기준점이 되지 딱히 일간 자체로 통변이 나오지는 않아요. 일간을 기준으로 통변성을 세우는거니까요.

그래서 일간이 체신이 되는 않는 구조는 체신에 모든 것이 몰두되어 나의 이득이나 행복도를 도외시하고 그것에 빠지게 되요. 특히 일간이 용신이 되는 경우는 그 경향이 강해집니다.

그런 구조는 체신의 소기를 달성하는 것과 인생의 성패, 행복도가 일치를 하지 않게 되는 것 이지요.

반대로 체신 자체가 일간이면 일간이 곧 그 사람의 인생의 목적이며, 용신은 희기를 떠나 인생의 성패와 행복도와 동일하게 됩니다. 이게 더 좋다고 할 수 있겠지요.

명리는 미래예측뿐만 아니라 존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측면도 있으니 체용은 자평에 있어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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