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수는 물상 부터가 미스테리 그 자체

계수는 물상 부터가 미스테리 그 자체앱에서 작성

ㅇㅇ(194.126) 2023.07.05 17:15:54

조회 377 추천 9 댓글 3

천에다가 X올려놓은거, 이게 의미가 두루뭉실하거든.

하늘에 활 쏘기 (도전, 독설, 만용, 정의)

하늘이 땅에 활 쏘기 (벼락 천재지변?)

하늘에 컴파스 (측량, 통찰, 설계)

하늘의 컴파스 (강제적인 사명)

보기에 따라서는 신사에 있는 토라이 같은 모양

즉 신당의 모습으로 신을 모시거나 비는 모양

하늘에 낀 구름으로도 보며 무언가 가리거나 가려진 것

태양과 하늘을 가리는 기만이 되기도 하고 너무 강한 빛으로 부터 지상을 보호하는 가려주는 구름이 되기도 함

카발라적으로 보면 계수는 가장 케테르에 가깝다.

무한한 가능성, 완전히 알 수 없는 가려진 것.

그렇기에 계수가 타락하면 뒤집혀서 죽음을 의미함

또한 음중음이자 순음이기에 통찰의 의미가 있고, 그래서 눈깔 하나 더 박아둔 모양. 하지만 심연을 들여다보면 심연도 자신을 통찰하는 법. 보면 안될 것 까지 들여다 보다 미침.

결국엔 계수의 본질은 우물로 수렴함

그 우물에 대체 뭐가 들어있는지 계수 자신도 모름

강제적으로 목적을 부여하는 갑목을 쓰는 이유.

계수 상대할땐 둘 중 하나임

사기꾼 (이단) 이거나 멘탈 두부거나.

후자는 정직한 편이지만 지도 지 마음을 모름. 자기한테도 가려져 있고 자기도 길어낼 때 마다 뭐 나올지 모르는 비밀의 글자니까.

그래서 갑자기 이상 행동 보이면 100% 패닉 걸린 거고 그때 들쑤시면 멘탈 터져서 갑자기 폭발함. 뭔지는 모르지만 스스로 정신적으로 모순과 자가당착에 빠진거로 결론 내린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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