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도않은 조언하는개 견제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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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씨넬

2021.11.06 22:21:31

조회 71 추천 2 댓글 2

옆에서 시종일관 이렇게해저렇게해

이러는게 너한테 좋을것같아서 말해주는거야

요러면서 본인한테 잘해주는것같고

진심으로 좋아하는것같은데

교묘하게 멕이면서 챙겨주는게

느껴지자늠

멕이지 않더라도

그 어느 스탠스에 서지 않고

누가봐도 뻔한 입에발린말인데

뻔한 말인거알면서도

거짓말로 칭찬하는거인줄 알면서도

달콤한말을 들으면 누구도 싫어하지않기때문에

암묵적으로 가식을 요구하는 공간이라거나

이러는게 제일 고난이도로

곁에서 귀찮게하는 인간임

마음이 늙고 쇠약할수록

여우같이 젊은 마음을 흡수하는 인간

나랑 비슷한 방법으로 살앗으면하는 사람

적응하려면 이래야지 하면서

저런 성격 남자들도 굉장히시러함

말만화려하고

본인보다 아래인 여자한테 조금씩 정보와 세상사는팁을

알려주면서 직접나서는 경우는없음

그런이유로 종교로 묶인 사람들끼리

오랜시간 친한거에 큰믿음같은게 안느껴짐

자유를 택할수있음에도

혼자있는것에대한 두려움과

관계를 이어나가야한다는 사회성에대한 강박때문에

역할수행하느라 스스로를 한 성격안에 가둔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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