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이기적이고 싸가지도 사람에 따라 없고,

아싸라서 인싸문화는 싫어하고

근데 생각해보면 다들 이렇잖아?

이기적이지 않은 사람 없고

나한테 민폐끼치거나 좀 싫은 사람 있으면 그 사람한테는 좀 싸가지없게 행동하기도 하고'

물론 아싸라고 해서 유행하는 인싸문화를 안받아들이고 유행을 무시한건 내 잘못 맞음 ㅠㅜ

(이것도 개선되어서 진심으로 요즘 유행하는것들을 받아들여서 사람들과 즐기는 기쁨을 누리고 있음)

평소에 배려심이 부족하고 이기적이라고 생각해서

내 성격을 아예 바꾸려고 계속 나를 부끄러워하고 숨기면서 살았는데

살다보니 이건 아닌 것 같아

안고쳐져서가 아니고 자기 검열이 너무 심해다보니 사람이 화낼 때도 화를 못내고

상대 눈치를 너무 과하게 보니까 사람들이 나를 정말 호구라고 생각해 ㅋㅋ 

사람이 사람답지가 않다고 해야하나 내가 누군지를 모르겠음 내가 헷갈려

그냥 실수해도 내 본래 성격으로 살까? 어느정도 개선되었으니....

상대에게 실수하면 사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