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돌이 반년 하면서 만났던 여자손님 유형

역학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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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가 1년내내 상담해도 한 번 볼까 말까한 사주의 상담후기 어그로 ㅈㅅ ㅋㅋ이래야 많은 사람이 본다고 해서 써봄근데 실제로 이타가 저런 말을 함작년에 사주에 삘받아서 유명한 술사란 술사한테 사주보느라 수백만원 썼는데그 중에서 이타가 제일 잘 봤음 뭐 좋은 말만 들어서 그렇게 믿고 싶은 거 아니냐니 사주 원래 빻은 거 아니냐 싶은 사람을 위해 일단 사주 까고 시작한다.이타가 내 사주를 통해 맞힌 게 작성자 : ㅇㅇ

편돌이 반년 하면서 만났던 여자손님 유형앱에서 작성

ㅇㅇ(223.38) 2021.11.08 21:05:13

조회 139 추천 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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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반년정도 하면서 만났던 유형들 정리해봄

1. 성희롱 상폐년

한 20대후반~30대초반정도 돼보이는 술존나꼴은 여자 두명와서 여친있냐고 물어보더니 귀찮을까봐 있다니까 번호달라고 ㅈㄴ 지랄함

진짜 경찰부를까 하다가 참았는데 그뒤로 한 10분을 넘게 지랄하다 술사서 편의점 앞에서 노상까던데 지랄하면 어깨형들 올까봐 걍 모르는척함

2. 뚜껑 따달라는 귀여운 고딩 여자애

고딩쯤 돼보이는 여자애 매번 음료수 사갈때마다 뚜껑 따달라함 일주일에 항상 한두번이상 온거같음

음료수도 항상 게토레이 아니면 옥수수수염차만 사더만 뭐하는애였을까 아직도 궁금함 거의 4개월 넘게 그러던데

3. 번따녀

매번 올때마다 커피 사주는 여자 한명 있었는데 어느날 오더니 번호달라길래 거절하니까 그뒤로 안옴

4. 길건너 빠바 알바

건너편 빠바에서 매번 퇴근시간 맞춰서 빵 갖다주던 여자 나보다 한살 많았는데 올때마다 빵주고 시덥구리한 얘기 하다가 커피하나 사서 나감

5. 가끔씩 와서 청소해주는 착한여자

아주 가끔씩 오던데 오면 바닥에 쓰레기 다 주워서 버리고 식대 닦아주던 여자 ㄹㅇ 뭐지 싶었음

와도 삼김하나 사던데 그거 먹으면서 바닥에 보이는 쓰레기 다 줍고 휴지가지고 식대 박박 닦더라

이사람은 몇번 못봤는데도 기억남았음

6. 소주5병 스트라이크친 미친년

무슨 시발 서커스마냥 소주4개 사이에 하나 껴서 오더니 하나 떨어뜨리고 어맛 하더만 나머지도 다 놓쳐서 ㄹㅇ 시원하게 깨먹더만

그지랄하고도 소주 또 들고와서 계산해달라더만 진짜 입구녕 직전까지 욕이 튀어나오더라

어맛~ 죄송해요~ 이지랄하는데 치우라할수도 없고 걍 존나 말이 안나옴 걍

저뒤로 한 3시간인가 온 매장내에서 알코올냄새 나던데 들어오는 손님마다 얼굴 찡그리던데 걍 어이가없어서 웃겼음 ㅋㅋㅋ

그외에도 고딩 여자애들 들어오면 지들끼리 시시덕대면서 밀치거나 다 들리는데 말걸고오라고 그러거나 지들끼리 얘가 얘가 오빠 좋아한데요~ 이러고 가는 애들도 ㅈㄴ많았고

진짜 편돌이 반년하면서 있었던 스토리 다 적으라면 끝도없을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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