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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중에 상관다자가 제일 별로였음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39) 2021.11.09 16:59:03
조회 862 추천 16 댓글 4

상관=관을 상하게 한다
단어 그대로 책임감 좆도 없고
입도 험하고 싸서 엮이면 좆같은 일이 따라옴
자기 관 치는것도 모자라서
엮일수록 남의 관까지 상하게 만드는게 상관다자임

예전에 나랑 같이 알바했던 정화 상관다자인 애가 있었는데
알바하는 자리 서랍같은곳에 자기 사적인 물건이랑
걔가 맨날 편의점에서 사먹는 사탕,젤리 같은게 있어
그거 껍데기랑 쓰레기 같은거 존나 처박아 놓은거야
그걸 어쩌다 사장이 발견해서 그날 담당이었던 나만 존나 혼났음

걔 출근했길래 쓰레기 너가 넣어놨냐 물으니까
아니??!?! 하면서 구라인거 티나게 오바 떨면서 아니라는거야
그러더니 갑자기 다른 타임 언니 얘기 슬쩍 꺼내면서
'있잖아 00언니가 우리 자리 자주 쓰잖아..?
..그 언니가 그런거 아니야?' 이런식으로 말하길래
걍 어이없어서 말없이 듣고 있으니까,
내가 자기 말 들어보고 혹해서 믿는줄 알았나봄
슬쩍 가까이오더니 귓속말로 뭐랬냐면
'근데.. 그언니가 자기가 해놓고 안했다고 할수도 있잖아'
ㅇㅈㄹ 존나 의기양양?한 태도인거야
그 언니한테 자기 행동 덮어씌우고 내가 속아넘어간줄알고
희열 느끼는거 마냥ㅇㅇ 그 순간 진짜 존나게 역겹더라
그래도 친구고 이미 지나간 일이라서
사장이든 그 언니한테든 일러바치는것도 좀 그래서 넘어갔지


어느날은 자기가 일할때 실수했던게 내 타임에 발견됐는데
출근때 다른 언니들이 냉담하게 쳐다보고 그랬나봄
근데 그날 대뜸 나한테 전화와서 따지면서
자기가 실수한거 일하면서 들었을거 아니냐,
그런데 왜 자기한테 미리 연락 안해줬냐고 그러는거야
그런데 난 똑같은 알바생 입장에서
실수해서 주변 사람들이 냉담하게 대하고 그러면
얼마나 불안하고 초조하고 자괴감들고 그럴지 아니까
일하느라 몰랐다 다음엔 내가 좀 더 신경써볼게
이런식으로 위로했거든 그러고 된 줄 알았어

근데 다음날 교대할때 나 보자마자
나한테 눈 부라리면서 성큼성큼 다가오더니
야! 오늘은 나한테 전달해줄거 없냐? 어?없냐고!?
이러면서 꽥 소리지르면서 따지는거

난 지 생각해서 뭐라 하고싶은거 참고 저렇게 말해준건데

지는 날 존나 만만하게 보고
내가 지한테 뭐라 못한다는거 이용해서
이미 지 머릿속으로 내탓으로 돌릴 궁리나 하면서
자기합리화까지 다 끝내고
나한테 덮어씌우고 화풀이 하는거잖아

그거 말고도 나 때문에 기분 나빠진것도 아니면서
지 기분 나쁜 일 있다고 인사 무시하고 휙 지나가거나
나랑 대화하던 언니 팔짱끼고 가로채가듯이 데려가고
상대방 말하는데 말끊고 지 감정만 떽떽 거리고
다른 사람들한테도 그걸로 여러번 지적 받아놓고도
피해자,막내 포지션 이런걸로 대충 넘어가려고 하고

쟤랑 초등학교 때 친구였다가 대학되서 다시 연락된 케이슨데
자기가 먼저 알바하던 곳에 나한테 알바 같이하자고 부름
근데 항상 나한테 뭔가 뺏긴거처럼 불만있는것처럼
내가 너 꽂아줬다 고마워해라 이런 생색내듯이 행동하고
여러가지로 이기적이고 애같아서 좀 불편하다 느꼈는데
알바 관두면서 잘됐다 싶어서 손절함

손절할때도 솔직히 난 상처받을대로 다 받아서
사과받거나 화해하고 풀고싶은 마음 같은건 없었고
왜 저렇게 행동한건지 솔직한 이유를 듣고 싶었거든

근데 걔가 하는말이
기분 나쁜게 있었으면 당시에 바로 화를 냈어야지
너가 그랬으면 지금처럼 될 일은 없었다고
내가 꽁하게 있는게 문제라는거임ㅅㅂㅋㅋㅋ

그럼 지가 저런 행동들을 먼저해서 내가 화난건데 그건?
그것도 내가 먼저 다가가서 대화 시도하고
지는 대충 사과하든 얼버무리든 넘어가고
나만 기분나쁜거 삭히면서 자기 다 이해해주고
지는 또 아무 일 없었다는듯이 친한척하고
또 지 기분 안좋을때 나한테 화풀이하고 반복할거 아니냐?
끝까지 내탓만 하는거야 씨발ㅋㅋ

그러다가 끝에가서 하는말이 자기가 오냐오냐 커서 그랬다느니
자긴 절대 널 만만하게 생각하거나 싫어한게 아니라면서
궁금하지도 않은 구구절절 납득안되는 자기 변호만 함

그리고 마지막까지 참 야비한 새끼구나 느낀게
쟤랑 나랑 중간 다리 역할? 암튼 다른 친구 a가 있는데
a가 연락와서 상관다자한테 너네 절교했다는거 들었다면서
상관다자가 '암튼 ㅇㅇ이랑 그렇게 됐으니까
그렇게 알고 있어. 왜 싸웠는지 ㅇㅇ한테 절대 물어보지마'
이랬다는거야ㅋㅋㅋㅋㅋㅋ 존나 역겹더라 진심?

알바할때 자칭 절친이라고 그렇게 떠들고 다녀놓고
나랑은 이제 어짜피 절교해서 끝났으니까
끝까지 지 잘못은 숨기고 이미지 관리 하겠다 이거잖아
그게 진심 미안한 태도인지도 모르겠고
걍 똥밟았다, 여전히 ㅇㅇ탓이다 생각하는거 아니냐고ㅋㅋ

저런게 상관다자들의 본성이고
쟤는 그 본성 절제 못하는 ㅆㅎㅌㅊ상관다자의 표본이었던거지
주변에 상관다자 있으면 깊게 엮이지마라

그리고 니 착하고 만만한 모습만 계속 보여줘봐
사람 깔아뭉게고 등쳐먹으려는 본성 바로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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