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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차관보, 이재명 후보를 향한 수상한 관심

만남의광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1.11 00: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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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에 이재명 관련 정보가 들어가면 결국 국민의힘 당쪽으로 새어나갈 가능성이 크다. 미국이 국민의힘당 후보가 대통령 되길 바란다는 것은 100% 확실하다. 구글, 애플, 페이스북으로 수집된 한국 대선 정보도 포함.


https://www.minplu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299


일개 차관보가 일국의 대통령 후보에 면담 요청, 왜?

대니어 크리튼브링크(Daniel J. Kritenbrink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사진 : 미 국무부 홈페이지]
대니어 크리튼브링크(Daniel J. Kritenbrink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사진 : 미 국무부 홈페이지]

10일 방한하는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가 이재명 여당 대선후보와의 면담을 예고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의 만남도 예고했지만, 무게 중심은 이 후보에게 있어 보인다.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벌써 몇 달 전부터 집요하게 이재명 후보와의 면담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김한정 의원을 주축으로 이 후보의 사법연수원 동기들이 줄기차게 만남을 종용했고, 미국에 체류 중인 박영선 전 장관도 만남 주선에 한 몫했다.

이재명 후보는 만남에 실익이 없다는 이유로 여러번 거절했지만, 뉴욕타임스(NYT) 임원진과의 비공개 면담 이후 거듭된 면담 요청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

국무부 장관도 아니고 차관 아래 일개 차관보 따위가 일국의 대통령 후보를 만나네 어쩌네 하는 것도 격에 맞지 않지만, 미 국무부 차관보가 왜 외교부 관계자도 아닌 대선 후보를 만나자는지 의혹이 일법하다.

일각에선 미국이 이재명 후보를 미리 길들이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바이든 행정부의 ‘가치동맹’이라는 외교전략이 결국 친미 정권 팽창이라는 점에서, 이 후보의 성향을 검토하기 위한 방한이라는 추측을 가능케 한다.

특히 북미 대화가 교착국면에 들어선 조건에서 미국이 한반도에 대한 영향력을 극대화하려면 친미반북 정권이 절실한 상황이다. 그런 점에서 볼 때 크리튼브링크 차관보의 이번 방한이 단순히 이재명 후보의 성향 파악 차원에 그칠지, 아니면 미국의 막강한 영향력을 이용해 이 후보에 압력을 가할지는 미지수다.

고 노무현 대통령이 후보 시절 “당선돼도 미국에 사진 찍으러 가지는 않겠다”던 결기가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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