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용신 : 임수

격 : 금수상관생재격 or 금수상관격

용신, 희신 오행 : 금, 수, 목

기신 오행 : 화

한신 오행 : 토

[서문]

월 중 경금이 사령하여 왕성하다. 임수 상관으로 왕성한 기운을 설기하고, 갑목 정재와 무토 정인은 팔자 구조를 참고하여 사용한다.

신월 신금은 경금이 사령하는 달에 있다. 왕성하지 않은 듯하지만 스스로 왕성하다. 신금은 장간에 임수가 있고,

사주에 무토가 없는 경우에도 신금의 장간에 무토가 있어서 임수의 제방 역할을 한다. 신월 신금이 금수상관이 되는 경우 명예는 있으나

부유하지는 않다.

신월 신금에 토인수가 이를 극하는 갑목정재가 없는 경우, 팔자의 병은 있는데 치료할 약은 없는 것이다. 이 경우 평범한 사람이다.

그러나 갑목이 있는 경우에는 총명함을 상징하는 수 상관을 보호하므로 학생은 바랄 수 있다. 이는 신월 신금은 스스로 강하므로

인수가 도울 필요가 없고, 인수가 설기하는 수를 제극하는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수는 팔자의 병이고, 이를 제극하는 재성은 치료약이다.

[원국 주요해설]

지지의 양 사화로인해 신금이 뜨거워졌는데 임계수 식상이 천간에 투출하여 금을 식혀주고

또다시 갑목이 년간에 있어 술중 무토를 제극하는 형국이니 물이 맑아 총명성이 뚜렷한 사주팔자다.

더 좋은 것은 년간에 갑목이 있어서 대세운으로 진입하는 무기토를 제극하는 형국으로 식상 임계수를 보호하니

그 총명성과 재능이 보호되고 손상되지 않으며 나날이 발전하는 형상을 띈다.

위 명조에서 주요하게 쓰이는 글자는 월간의 임수인데

이 임수가 지지 쌍사화로 인해 열기에 달아오른 신금을 식혀주고

년간 갑목을 생하여 상관생재의 돈복이 있다.

[대운, 세운 해석]

원국으로만 보자면 능히 사회속에서 상위클래스에 속할 수 있는 수준이고

이제 대운이 중요한데

현재 대운 기사대운의 경우 아주 좋다고 볼 수는 없다.

대운간지 기토가 진입하면 원국의 식상을 극하려고 하는데 이것을 갑목이 갑기합거 기반으로 막아주고 있고

대운지지 사화가 오면 사술원진, 사신형(사신합x)이 발생해서 월지 신금을 건드려 월령의 임수를 약하게 하므로

좋다고 볼 수 없는 대운인데 올해만큼은 좋았을 것이다.

올해 신축세운이 들어서면

기토가 신금을 생하고 신금이 다시 원국의 임계수를 생해서 머리가 더 좋아졌을 시기이고

지지 축토는 대운지 사화와 사축(사유축 금국) 합국을 지어 금국으로 금기가 강렬해져서

올해는 운이 꽤나 좋았다고 생각되는 시기였을 것임.

이 명조는 내년도 조심해야할 팔자임.

내년 임인세운이 오면

대운간 기토가 임수를 극하고

대운지 사화가 인목을 만나 인사형을 짓기 때문에

사건사고가 생길 확률이 높은 시기임.

특별히 내년 임인년은 몸을 더 사리고 움츠리고 지내야 할 시기로 보여짐.

원국의 갑목은 대운간 기토로인해 기반된상태라서

대운간 기토가 임수를 극제하는것을 막지 못하고

원국의 월지 신금이 세운지 인목을 인신충, 년지 술토가 인목을 인술 화국 반합하려고 하기 때문에

갑목의 힘이 매우 약해지는 시기라서 임계수가 맑지 못한 상태가 됨.

다시 말해서 내년에 머리가 갑자기 안돌아갈 수도 있음. 정신없는 상황이 생기기 쉬운 시기임.

이 명조는 35세에 모든게 풀릴 명조임.

35세 무진대운이 오면

원국의 신금과 대운지 진토가 신자진의 신진 수국을 형성해서 기신인 사화를 꺼버리고

왕해진 임계수가 갑목을 강하게 만들고 갑목이 또다시 대운간 무토를 제극하니

굉장히 머리가 총명해질 시기임.

[결과]

한 마디로 말해서 앞으로 기신운이 와서 힘든 시기를 겪더라도 35세 이후에 10년간 빛을 발할 시기가 오니까

앞으로 빛을 발할 시기가 온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고

지금부터 다음대운 35세까지는 굉장히 조심하고 또 조심해서 살아야 하며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는 부단히 남들보다 더 노력을 해야 좋은 결과들이 쌓여서 이겨낼 수 있을 거임.(기신운엔 정신나갈정도로 노력해야 겨우 이겨냄)

[이성]

남자는 32세에 잘 들어올거고 같고

현재 대운도 남자가 꾸준히 들어오긴 할건데

현재로써는 남자가 하등 도움이 안되는 명조이기 때문에 남자에게 의지하지 말아야할 명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