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지하고 솔직하게 공부좀 해본놈만 답변좀 ..

역학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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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도 수기운때매 편관맞아서 그렇게 된거에요 가만히 있다가 사고에 연루되서 경찰서까지가고 법적인 혐의도 생긴건데 이게 바로 전형적인 편관 맞은 증상입니다제시가 병화라서 갑진년 갑술월 수기운때매 편관맞아서 그런겁니다 작성자 : 흰토끼

진짜 진지하고 솔직하게 공부좀 해본놈만 답변좀 ..앱에서 작성

ㅇㅇ(114.200) 2021.11.20 22:04:59

조회 61 추천 0 댓글 13

내가 아침 10시쯤 일어나거든 ?

아침 7시쯤 알람 맞추고 깨긴 깨는데

반사적으로 끄거나 순간에 합리화를 하면서

밍기적대다가 결국 침대에서 나오는 시간이 10시쯤이야

그뒤로 아침밥 먹고 씻고 하면

11시나 11시 30분쯤 책상에 앉는단 말이야

이때부터 공부를 시작해야 되는데

문제는 공부를 안해

내가 생각하기에 내 할 일들은

코딩 연습 이랑

수학이랑

영어를

해야될 것 같은데

결국 자기전에 한거 돌이켜보면

수학 고1꺼 푸는거 .. 총 2시간 정도가량밖에 하루에 안하는게 문제야

공부하겠다고 롤도 지웠고 메이플같은 게임은 지웠는데

게임 지우니까 하는게 하루에 뭐 노래 팝송 영어도 못알아들어서

번역 있는거로 가사보면서 주구장창 듣는게 하루 2시간정도 ?

동기부여나 이런 영상도 하루 1시간 이상 보는거같고

뭐 기타 쓸데없는 킬링타임용 넷플릭스나 유튜브도 계속보게됨

diep.io 대포게임도 많이하고..

이거 할시간에 공부하면 되는거 맞는데 아는데

그게 잘.. 시작 자체도 힘들고

시작을 해도 집중력있게 몰입하지 못하고

정말 5분? 10분단위로 핸드폰보게되고 그래..

그래서 인강 들을땐 핸드폰 치우고 하긴 하는데

진짜 강의 1강이 한 45분 되는데 20분부터

몸을 배배꼬면서 별 지랄을 다하기 시작함

꾸역꾸역 하면 .. 뭐 다 듣거나 한 30분듣고 또 딴짓하고 반복임

나도 참.. 생각으로는 이거저거 할수 있을거같고

해야되는것도 알고 되게 하고싶긴 한데

막상 하기 시작하면 제대로 집중도 많이 못하고

다른길로 자꾸 새게됨

하다보면 늘겠지 처음엔 다 그렇다 하니까

그거 믿고 꾸역꾸역 한다고 하긴 하는데

누가봐도 현 고3 누구보다 공부 안하니까 ..

물어보면서도 웃긴데 획기적인 방법은 없겠지 ?

계속 참고 꾸역꾸역 할 일을 해나가는 방법밖에 답이없는거지 ?

요즘 하루에 하는양은 대략 수학 EBS강의 2개정도 듣고 딸려오는 간단한 기초문제 한 10문제 푸는정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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