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의 신줄 때문에 엄청 힘들었었다. My real story

집안의 신줄 때문에 엄청 힘들었었다. My real story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24.49) 2021.11.21 11:39:38

조회 146 추천 3 댓글 4

예전에 무당이랑 상담 받았는데
외가쪽에 무속인 피가 흐르는데
어머니가 거부하며 살아서
아버지랑 나랑 되는일이 없어서 우리는 백수고
엄마 혼자 식당일 했었음.
되는일이 좆도 없고 존나 힘들었는데
무당이 시키는대로 초발원했더니
5개월 후에 생전 처음 보는 형사소송법 1회독하고
공안직 공무원 합격해서 공무원됨 ㅡㅡ;;
내년에는 결혼할거라는데
그전까지는 내가 좋아하는 여자는 날 싫어하고
날 좋아하는 여자는 내가 싫고
거절 몇번 당하니 마음에 벽이 생긴 듯..
근데 이것도 그동안 신에서 막은거였다고
이제는 빌어가기 때문에
내년에 결혼시켜준다고 하는데
흐미.. 30대 모태쏠로인 내가...
내년에 장가 가는건가 싶기도 하고...
인생 참 알다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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