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몇명있는데 비겁 용희신인 애들은 확실히 딱 보임. 본인은 비겁에게 절대 감정적으로 물질적으로 내주지 않는데,

주변 비겁이 얘를 신경쓰거나 해서 일부러 져주거나 마지못해서라도 뜻에 따라주거나, 감정적으로 스트레스 받는거

보이는데도 계속 친구하면서 맞춰주고 도와주는 애들 딱보임. 근데 당사자가 막그렇게 엄청 잘나거나 뭐 빼먹을거 있는 사람이 아님.

아니 오히려 그 반대임. 개인주의 적이고 심하면 자기중심적임 그런데 친구맺는 애들이 다 그렇게 순한 애들이더라.

그냥 그렇게 되더라. 원국에 비겁이 있으면서 비겁 용희신인 사람들은 기브앤테이크 잘하면서 정말 관계를 구축해나가는 기술이 있고,

무비겁인 애들은 친구가 많지는 않지만 그 적은 소수의 친구들이 본인에게 엄청 맞춰주거나 도와줌. 근데 정작 친구들은 상대적으로

찬밥신세를 느끼는 경우가 많았고.

반대로 근왕하고 비겁 강한 애들은 주로 인간관계가 계산을 기반으로 맺어지는 인연이 많더라. 본인이 좋아서 아무리 나름의 방법대로 애를 써봐도

결국에는 당사자가 실망하게 되는 순간들이 꼭 오더라. 그래서 주변에 사람은 많지만 결국은 결정적일땐

혼자이게 되는 이 패턴이 많았음

그냥 내 주변 임상의 형태는 이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