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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갤에서 정화 얘기하다보니 별걸로 다 개운하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49.175) 2021.11.24 02:46:02
조회 176 추천 8 댓글 4

내가 무려 2년 전에 생겨서 묵혀둔 상처가 있었는데
한 5명 정도 되는 집단에 내가 개인주의끼가있어서 막 누구와 공간 공유해도 그사람들과 엄청 친밀하게 지내진 않는 편인데 (친목 안한다는 뜻)

그 중 정화가 있었단 말임 근데 자꾸 내가 하는 행동들 지켜보고 이건 이래야한다 조언 (참견) 하고 관심가져서 묘하게 불편해서 어느순간 그냥 쌩까고 싶고 말 안섞고 싶고 했다고

근데 이 애가 그걸 못참고 나랑 말 안하는 게 뭐가 그리 서러웠는지 다른 애들한테 내가 너무했네 자기 속상하네 뒤에서 얘기를 쫙돌려놔가지고 나 안좋은일있었자나  내 뒤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내가 어뜨케 아냐면 걔들 중 하나가 실수로 나한테 내뱉음 이런일있었다고

그때 좀 속상했는데 내가 요즘 교운기라 그런거 별것도아닌걸로 역갤에서 교운하네 공감해주는 사람들 있으니 뭔가 기분 개운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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