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델이 3살 때인 1951년 소아마비에 걸려 폐의 일부까지 마비됐었을 때 부터다. 그 후 그녀는 평생 7피트 길이에 무게가 750파운드나 되는 원통형 '강철 폐' 안에 누워서 살아왔다. 오델의 생명을 유지시켜 준 강철 폐는 소아마비로 손상된 폐가 정상적으로 팽창과 수축을 반복할 수 있도록 원통 안에서 압력을 발생시키는 기계다. 1920년대 말부터 널리 사용되던 것으로 1950년대부터 개량되어 간편한 형태가 생겨났지만, 오델은 척추까지 심하게 손상돼어 잇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불편한 구형 강철 폐를 그대로 사용해 왔다. 지금도 미국에서 75~100명 정도가 그녀와 같은 구형 강철 폐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육체적인 약점이 그녀의 정신까지 꺽을 수는 없었다. 그녀는 포기할 줄 모르는 불굴의 의지로 자신의 인생을 가꿔 왔다. 홈스쿨링을 통해 잭슨빌 고교를 졸업했으며 프리드하드만 대학에서 심리학 명예박사 학위도 받았다. 1998년에는 음성인식기능을 갖춘 컴퓨터를 이용해 '소망을 주는 별(wishing star)'이란 동화책을 써서 출판했다. 그녀의 용기있고 낙관적인 태도 때문에 오히려 주변 사람들은 행복했고 용기를 얻곤 했다. 그녀는 "항상 누워있지만 욕창으로 고생한 적은 한 번도 없다"며 "보기보다 편안하다"고 되레 주변 사람들을 위로하곤 했다.



요약하자면 두명다 작가고 미국에서 유행하던 소아마비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저 통속에서 지내게 되었음.

둘다 쏠린사주인데 첫번째 사람은 첫대운이 계묘
두번째 사람은 병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