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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약속한 여자랑 헤어지고 지금까지 술마시고있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0.70) 2021.11.25 06:58:18
조회 104 추천 0 댓글 3

결혼약속한 여자랑 헤어지고 지금까지 술마시고있다,,,,,,,,.,.,.,

얘나 나나
동갑 34살이고

만난지는 3년정도 됐어
결혼 얘기는 작년부터 나왔는데
코로나 때문에 미루다가
계속 미룰수 없으니
최근 양가 부모님도 만나고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 하려고했지

솔직히 울집은 좀 살아
일단 부모님소유 60억대건물
이 60억대건물중 60%지분 최근 내가 증여받았어
부모님은 그외 다른 자산들 있으시고

여자친구 부모님은
그냥 평범하게 산단건 이미 알고있었어
여자친구 아버님은 택시기사시고
어머님은 식당 파트타임일 하시고
이런건 이미 알고있었는데

저번 주말에 실제 만나보니
솔직히 집도 그렇고 너무 후줄근하더라...

뭔가 결혼하면 울집 재산이
이쪽으로 조금씩 갈거같은 생각이 확 들더라...

무슨 선봐서 결혼하는것도 아니고
연애결혼 하면서 이런 생각하는 내가 나쁜놈이잖아
이런 생각하는거보면 내가 진짜 여자친구를 사랑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들고

이런 남자랑 결혼하면 여자친구가 불쌍해지는거잖아

그래서 여자친구를 위해
어제 밤에 결혼 하지말자고 말했어...

3년간의 정이 있어서
저렇게 말하고는 고통스러워서
혼자 새벽부터 지금까지 술마시고 있지만

그래도 여자친구가 나같은 속물 남자 말고
진짜 좋은 남자 만나서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원해서
헤어졌어...

지금은 나도 여자친구도 힘들겠지만
여자친구를 위해 지금은 고통스러워도 참아야한다고 생각해서...

그냥 가족한테든 친구한테든 이런 얘기 하기싫어서
여기서라도 글써
아무도 이런 뻘글 안읽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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