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존나 없다고 하는 일간도 말 많은데
말 스타일이 asmr?비슷하게 그냥 빗물이나 시냇물이 "혼자" 조용하게 흐르는거 마냥
좔좔좔좔 말함
무슨 클라이 막스라던가 감정이 분명하다던가 의도나 이 말을 듣고 어떻게 하라던가 주제같은게 분명하게 없는것처럼 느껴지는데
뒤돌아서 생각해보면 계수가 이간질이라던가 대가리 굴려서 하려고 하는 말을 간접적으루 하는거임
이 인간이 내가 대가리 굴린대로 유도되나 안되나 대가리 존나 보고 간보고 각도재고 계산하고 있음
지가 유도한대로 움직여도 상대방이 티가 안나서 계수책임이라고 뚜렷하게 못느낌
근데 상대방이 지가 대가리 굴린대로 움직이면
조용히 혼자서 엄청 기뻐하고 신나하고 좋아함


상대방은 계수말이나 계수를 신뢰했거나 호감이 있어서 인정받을려고 사실이라고 믿어서 계수말대로 했을텐데
계수는 지가 몰래 빠뜨려 놓고 책임은 상대방이 했다고 떠넘기기 때문에 당연히 아무런 댓가도 없음
원래 계수가 싫어하던 인간한테도 호감있는척 좋아하는척하면서 이렇게 말해놓고
상대가 자기 꾀에 넘어가면 속으로 성공했다고 존나 기뻐하고 유대관계 인간관계 절대 안맺고 책임 안지고 쏙빠짐 존재감 없이
이런게 계통수 중 하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