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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목일간 살아가는법 (by.선운)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1.36) 2021.11.28 16:09:31
조회 1178 추천 24 댓글 0
														
일간을 음과 양으로 나누는데 양들은 괜히 양이 아니다.
양의 모습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자기의 삶을 살려고 하고 자기 의견 존중해 달라고 하고 스스로 대표성을 띌려고 하는게 양이다.
능동적이다.
총대를 메는 것이다.  
음은 수동적이고 의존적이다.
한번 더 생각해보고 타진해 본다.
누군가의 허락을 받는다.
주변 환경 여건에 대해 먼저 생각한다.
양일간이 추진력이 좋은 것은 무대포이다.
음일간이 추진력이 있는 것은 잘 아는 것을 확실하게 하는 것이다.
양일간이 머뭇거리는 것은 겁이 많은 것이다.
음일간이 머뭇거리는 것은 허락이 안 떨어졌거나 내 차례가 아니기 때문이다.  
양일간이 근이 있으면 ‘당당함, 나 답다’이다.
저지르고 후회하는 것이다.
양일간이 근이 없으면 불안하다.
자기 확신이 없는 것이다.  
음일간이 근이 없으면 눈치껏 한다.
주변상황 봐 가면서 순리에 맞춘다.
튀지도 않고 부모말 주변 조언을 충분히 수용하는 준비가 되어 있다.
음일간이 근이 있으면 곤조이다.
나설 필요 없는데 구지 나서는 사람이다.
성질이 더럽다.
나서야 될 곳과 나서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하지 못한다.
때와 장소를 구분하지 못한다.
여기서 근은 지지 비겁을 말한다.
음일간이 근이 있으면 누가 시키지 않고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는데 내가 스스로 만드는 나의 의무이다.
내가 구지 메지 않아도 되는 총대를 스스로 메는 것이다.
양일간이 근이 있을 때 바람직해 보이고 음일간이 근이 있으면 그것 자체로 부조화로 보인다.
양일간이 근이 없으면 양일간의 위세만 있을 뿐 사람들로부터 믿을 만한 사람으로 각인되지 않는다.

<이제부터 을목에 대해 정리해보면,,,>
을목은 초목, 등라계갑, 잡초라고 한다.
을목은 항상 자기 편의주의를 얘기한다.
누군가가 필요하다.
을목은 대상이 필요하다.
사람, 물건, 행위가 필요할 수 있다.
뭔가, 누군가를 곁에 두려고 한다.
사람일수도 있고 물건일수도 있고 취미가 될 수도 있다.
항상 옆에 있으라는 말이 아니고 내가 필요할 때 달려와 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정신적 위안을 달라는 것이다.
정신적으로 먹고 사는 사람이다.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항상 한다.
물질 세계에서 행복을 느끼기 힘들다.
항상 주변과 나를 비교하는게 습관처럼 되어 있다.
물질에 과욕이 많은 것이 아니고 무엇 하나에 집착하는 것이다. 나의 정신을 채울 무언가가 필요하다.

을목은 항상 허한 것이다.
그 자체로서 대단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
평생 만족이라는 것을 모르고 살아간다.
항상 누군가를 동경하며 살아간다.
대리만족, 등라계갑이다.
스스로 만족할 수 없다.
주변 사람들 통해서 대리 만족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다.
결핍이다.
을목은 나를 내려놓고 사는 것이다.
나를 드러내지 않고 주변 환경에 맞추어서 살아가는 것이다.  

일간 중에 역마를 이야기 하면 을목이다.
머물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이 되면 언제든지 떠나갈 수 있다.
겉으로 볼 때는 유연성도 좋고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상당히 친절하고 겸손하며 성실한 사람이다.
특유의 조심성이 있다.

을목이 상처를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다.
주변에 안테나가 곤두서가 있고 피드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을목은 주고 받으면 그런 것도 인연의 고리라고 생각한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생각한다.

을목은 가끔 오해를 산다.
나는 단순한 친절을 베풀었을 뿐인데 을목은 너무나도 고맙게 생각하거나 과잉해서 부풀려 생각할 수 있다.
을목이 그 사람에게 관심이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그때 기분이나 감정이라든지 그 사람의 외모에서 풍기는 모습이라든지 직관적인 모습이 크게 작용한다.
기승전결이 있다면 을목은 전결도 가능하고 기결도 가능하다.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하는 것이다.  

을목은 섬세하다.
예민한 안테나를 가진 사람도 없다.
경금 입장에서 을목이라는 것은 경금은 항상 이성적으로 이해되어야 용납이 되는데 을목은 그렇지 않다.
상식적인 경금은 을목을 이해를 못한다.
이해하기 힘든 것이다.
을목은 마음으로 이해해야 하는데 그게 답이 아니다.

을목은 쉼 없이 피드백 하는 것이다.
을목들이 마음 열기 힘들다.
갑목이 중심역할을 하는 것이라면 을목은 주변 사람들이 잘 어울릴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는 것이다.
불편하지 않도록 심적 안정감 역할을 한다.
잘 받아주고 이해도 잘해주고 충고도 잘해준다.

을목은 모든 것들이 다큐이다.
가볍게 농담처럼 넘어가는 것이 없다.
갑목은 인생이 개그이다.
갑목이 을목을 보면 뭐 저리 생각해 편하게 살지라고 한다.
을목이 갑목을 보면 대단하다 멋있다고 얘기한다.
근데 다가가려니 뭔가 답답하다.
을목은 교감을 원하는데 갑목은 괜찮아 그냥 살아라고 한다.

을목은 누군가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을목은 흔들리지 않는 정신적 존재가 필요하다.
그런 존재로 가장 좋은 존재는 경금이다.
을목들은 경금을 만나면 많은 것들이 편해진다.  
을목이 갑목을 보면 당당함이 좋지만 내 속 사정을 알아주지 않으니까 너무 섭섭하다.
경금은 처음에는 알아가는데 시간이 필요한데 시간이 지나면 누구보다 을목을 알아주는게 경금이다.
그런데 을목과 경금은 친해지기는 쉽지 않다.
세월의 힘든 세파를 같이 겪어야 된다.
경금이 을목을 이해하고 을목도 경금을 믿고 간다.
갑을 관계에서 처음에는 좋은데 시간이 지나면 실망한다.
을목병화라는 것은 을목은 병화를 안 좋아한다.
을목이 병화를 만나면 상처를 많이 받는다.
차라리 을목 임수가 낫다.
임수가 약자를 대변하려고 하기 때문에 임수 을목은 잘 맞는다.  

음일간은 확실하지 않으면 안한다.
을목은 모든 것들에 대해 완벽해야 된다.
내가 내 스스로 용납되어야 되고 주변 사람들도 용납되어야 한다. 내외가 합치되지 않으면 일체 움직이지 않는다.
을목이 움직이는 데는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린다.
주변의 모든 반응을 알고 다 느끼고 가치관과 부합되어야 움직인다.
을목이 살아가는게 녹록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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