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여자남자 결혼시장의 가치. 결정사 일해본 내가 솔직하게 써줌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06.101) 2021.11.29 15:40:35
조회 690 추천 12 댓글 1

남녀차별 여남차별 혐오 그딴거 없이
사실 그대로 팩트를 써봄

우선 요즘 시대는 세상이 달라지긴함
여자들은 결혼에 대해 예전보다는 열린 시각이 되었음
특히나 못난 남자 데리고 살거라면 아예 안한다가 디폴트값이 됨
그러나 주변 친구지인들의 결혼소식에 발등에 불난 것 처럼 결혼에 대한 욕구가 심해지는 때가 있음(이 때가 보통 여자나이30대 초반이거나 중반. 본인의 주변인들로 인해 심해짐)
이 시기를 넘기면 오히려 초연해지나
조급한 그 시기에 급하게 번갯불에 콩구워먹듯 결혼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음. 잘살면 다행이지만 후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잘 생각해봐야지

그런데 반대로 아직까지 남자는
그래도 결혼은 해야한다 라는 시각이 여자보다는 강함
부모도 딸래미 시집은 안가도 내가 끼고 산다는 부모들이 꽤나 많은데
아들 장가는 하는 거 보고 죽겠다 하는 부모들이 아직까지 많음
그렇기에 결혼을 더 완강하게 생각하는 건 남자들쪽임 (30대 중반 이후 더더욱)
그러나 이 나이대 남자들은 눈이 굉장히 높은 게 미스임
본인의 외모 재력 능력을 감안해서 만날 수 있는 여자의 항상 그 이상의 여성을 원함

여자같은 경우 특히나 바람, 성매매 등에 더 민감해져서
예전처럼 참고 산다 주의가 아니기때문에 그런 부분을 더 깊게 보기 시작했고(능력 뿐만 아니라 인성과 꺼림칙한 부분이 있으면 경계태세 심해짐)
남자는 여자의 경제력적, 집안적인 부분을 이전보다 훨씬 많이 보게됨.
그런 것들을 혼자 다 커버칠만한 능력 재력이 있을 경우에는 여성의 외모나 나이, 집안에 더 까다로움(그러니 더 어려워짐ㅋㅋ 주제 모르게 연예인급 모델급을 바라기도 함... 뭐 정말 준재벌급이면 상관X)

항상 말하는 이상적인 결혼의 루트는
여자는 이십대 후반,삼십대 초반
남자는 이십대후반에서 조금 더 넓게 삼십초중반까지
이 때 연애결혼을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루트임
이 사람이다 싶으면 놓지 말아야 하는 게
내가 한 번 놓으면 괜찮은 남녀는 ...남 눈에도 괜찮아^^
바로 뺏기는 게 현실임

비혼주의가 아닌 상황에서
삼십 중반 이후의 남녀가 짝이 없는 경우에는(연애도 안하고 있는 경우. 얼마전 헤어졌다 이런거 말고)
솔직히 무언가 문제가 하나쯤은 있다고 보는 게 아직까진 사실상 현실임.
모든 게 완벽해보여도 성격적인 부분에 강력한 하자가 있다던지
눈이 너무나 높다던지... 하는 부분(나는 이런 것도 큰 문제라고 생각. 주제를 모르는 게 남자나 여자나 큰 문제다. 혼자 살거면 문제 x)

그런데 내가 언제든 결혼을 하고 싶다고 할 때 할 수 있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조건들이 있음
이 부분을 충족한다면 결혼에 대해 걱정 할 필요는 없음
물론 여기서 본인이 신체적이나 성격적 큰 결함이나
눈이 너무 높다거나!!!! 하면 어려움

남녀모두에게 해당되는 사항
경제력이 굉~~장히 있다/집안이 굉장히 좋다
외모가 굉~~장하다
아주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고 있다(사짜직업, 공무원, 공기업 등 ... )

이 세가지 중 한 가지가 굉장히 뚜렷하다면
결혼은 실상 어려운 부분이 아님
그러나 본인의 급수를 몇차원 뛰어넘는 급수는 만나기가 어려운 건 당연한거임...
그러니 눈이 너무 높으면 결혼이 어렵다

이성을 만나기 위한 조건
이성을 만날 루트가 확실하다. 인맥 소개팅을 해줄 수 있는 자원이 있어야함(집순이 집돌이들은 여기는 역갤이니 말하자면 얘네는 운에서 강력하게 와주지 않는 이상 힘들어지는 거임)
굉장히 중요한 사안임....
이게 안되서 보통 결정사까지 들어오는거임ㅋ
결정사에 들어오려면 한가지 특장점이 있는 애들이나 들어오셈 그 외에는 다 별로. 주변에서 소개 받는 게 나음.

그리고 결혼하기에 조금 까다롭다 힘든 부분이 있다면
가족적인 부분이 큼. 가족을 다 먹여살려야하는 가장이나
보자마자 흠칫 놀랄 정도의 부모를 뒀다가나
사고치는 가족, 평생 책임져야 하는 장애인 가족을 둔 경우 등등ㅠㅠ
본인이 굉장히 바르고 잘나도 어려워지는 부분이 크다...

결혼이라는 건
1가지의 특장점 (집안/경제력/외모/안정적 직업)
무난한 성격
주제를 아는 눈 (눈이 높으면 불가해지는 게 결혼이다)
당사자에게 피해를 끼치지는 않는 가족(피해를 끼치는 가족이 있는 경우 차라리 고아가 나은..ㅠㅠ)

이 네가지만 있다면
남자든 여자든 언제든 할 수 있는 게 결혼이기에
나이 또한 결혼시장에서 강력한 무기가 되기도 하지만
(오히려 결혼시장에서 여자의 가장 선호되는 나이는 20후~30초/남자는30초중까지. 너무 어린 것은 또 그렇게까지 선호되는 부분이 아니다. 다들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다. 팔려가는 게 아닌 이상...)
남자나 여자나 40이 넘어도 할 수 있다
나이보다 중요한 건 저 세가지인데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남녀 모두 본인의 주제를 아는 눈이다

눈을 도저히 못낮추겠다면 차라리 결혼을 하지 않는 게 현명하다

추천 비추천

12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공지 ■ 역학 갤러리를 이용하기 위한 안내 글 ■ [173] 휴ㅅ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23 166754 391
공지 역학 갤러리 이용 안내 [167] 운영자 21.09.02 89727 453
7613597 한남동은 그랜드 하얏트 에 슈퍼 차저가 있어서 [3] 경인앤을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3 12 0
7613596 곧 나올 수서택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 관전 포인트 [3] G O.A.T(39.125) 06:33 9 0
7613595 선운이 말하는 <건록격과 양인격의 차이> [1] ㅇㅇ(211.36) 06:32 26 0
7613594 이 글귀 질문 받는다... [1] 코코넛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2 8 0
7613593 하앙 배고파 근데 라면 먹고 자면 끔찍하게 붓겠지...? [3] ㅇㅇ(117.111) 06:31 11 0
7613592 신형 모델 3 는 좀 작아 내가 다리가 길어서 [1] 경인앤을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10 0
7613591 외로움 그거는 한순간의 감정임ㅇ [6] 에코스(36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20 0
7613590 을목이네 [1] ㅇㅇ(211.234) 06:28 13 0
7613589 선운이 말하는 <정재격> [1] ㅇㅇ(211.36) 06:28 21 0
7613587 착한 짱깨는 착한 짱깨 진리(118.235) 06:27 12 0
7613586 이번주에 5억 벌면 일시불로 테슬라 모델 S 플레드 사야 겠다! [3] 경인앤을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7 0
7613585 나 남자 외모 안 봐 [1] ㅇㅇ(117.111) 06:26 16 0
7613582 착한 인디언은 착한 인디언 뿐 [5] 진리(118.235) 06:17 32 0
7613581 백5일5해가아니라 [1] 깝대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1 0
7613580 착한 짱깨는 착한 짱깨 [6] 진리(118.235) 06:14 26 0
7613579 롯데월드 연간회원권 끊어야지 [2] ㅇㅇ(117.111) 06:13 27 0
7613577 히키가 기신이면 방구석에서 절검단같은거 즐겨봄 [3] 아기자기(110.8) 06:08 59 0
7613576 을유 귀격 많음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41 1
7613575 내가 글을 안 쓰려는 이유가 [5] ㅇㅇ(211.234) 06:06 49 1
7613573 가끔씩 와서 무술유창년이나 후드려패고 가야지ㅋㅋㅋㅋ [5] ㅇㅇ(117.111) 06:02 21 0
7613572 무슨 외국남자랑 결혼 ㅋㅋ [15] 역갤러(183.100) 06:00 62 0
7613571 주말동안 놀았는데 어떻해 [8] ㅇㅇ(118.235) 05:58 59 0
7613570 이런사주 여자랑 결혼 [14] 역갤러(222.101) 05:57 91 0
7613567 외국남자랑 결혼하면 전쟁걱정 없음 [10] 역갤러(61.105) 05:50 90 3
7613566 근데 난 내 사주 임상 궁금해서라도 장수할거임 [8] 역갤러(223.39) 05:49 42 0
7613565 군대 늦게가는게 좋은 이유 [6] ㅇㅇ(220.118) 05:49 51 1
7613564 이런 역대급사주 가진 사람이랑은 안만나는게 좋겠지? [18] 역갤러(106.101) 05:49 100 0
7613563 이거 신강인가요 신약인가요????? [4] 역갤러(36.39) 05:49 27 0
7613562 61.105 쟤는 지 엄마가 아빠한테 맨날 쳐맞고 살앗나봐 [7] ㅇㅇ(122.36) 05:48 39 2
7613561 후회에 집착하는 것도 회피 증상이더라고 [3] 아기자기(110.8) 05:46 58 2
7613560 계수녀한테 재배되기로 약속했다 [4] 신묘남(1.239) 05:46 40 0
7613559 차피 쟤랑 만날 생각없으니까 [4] ㅇㅇ(211.235) 05:46 45 0
7613558 열폭도 급에 맞는데다 해야돼 [6] ㅇㅇ(117.111) 05:44 57 3
7613556 신유녀인데 아빠역할해줄 사람이 필요한듯 [4] ㅇㅇ(121.145) 05:42 56 1
7613554 아니 니들 안자고 뭐함 [3] 용팔이킬러본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41 33 0
7613553 갑진년 신금 물상 [7] 1212345(39.7) 05:40 72 2
7613552 다들 오첩밥상 차림? 완전 개소리같은데?? [8] ㅇㅇ(122.36) 05:37 49 0
7613549 저 썸남이랑 궁합 봐주세요 [3] 역갤러(183.99) 05:35 40 0
7613547 선고유예는 전과냐? [1] ㅇㅇ(126.166) 05:35 19 0
7613544 구업 짓지 말자 [7] ㅇㅇ(118.235) 05:33 95 12
7613542 내사주 재생살 살인상생임? [3] 역갤러(211.194) 05:32 76 0
7613541 그리고 내 맘대로 우울한 얘기하는데 [2] ㅇㅇ(211.235) 05:32 45 1
7613540 썸남 성격 사주만 보묜 어때?? [3] 역갤러(14.35) 05:32 58 0
7613539 난 그렇게 못 잊고 사랑하는 사람을 [1] ㅇㅇ(211.234) 05:31 44 0
7613538 아이랑 여행 다니는 게 꿈인데 그래서 외향적인 아들 낳고싶어 [2] ㅇㅇ(211.36) 05:31 33 0
7613537 일본 여행가서 쳐맞는 한국 여자 본적잇는데 웃기더라 ㅋㅋ [1] ㅇㅇ(122.36) 05:30 46 0
7613536 보리문디 갱상도 애들은 [3] 역갤러(106.101) 05:30 31 0
7613535 시윤이나 준희는 액면가부터 40 중임 [1] ㅇㅇ(117.111) 05:30 1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