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자를 귀찮게하지 않는다

아무리 여자가 남자를 알아서 잘 배려하고 존중해도

똑같은 남자가 아님 : 예뻐해주고 사랑해주기만 하는건
똥강아지 인형취급임. 본인도 한 가정의 아버지가 될 자격이 있다는걸 “시간을 두고” 보여줘야함
급한 결정과 상의 없는 결혼드립은 전혀 책임감있어보이지 않음

2. 여자가 썸을 탈때 남자를 시간을 두고 보는 것 처럼
연애다음 결혼으로 넘어가는 것도 시간이 필요함

만약 본인이 시팔 사귄지 100일도 안넘었는데 진지한 만남을 원한다는둥 애기 이름 짓자는둥 하는거에 여자가 맹 해가지고
식도 치르기전에 노콘질싸가 기분좋으니 책임은 니가 지겟지 하고 줜나 시원하게 섹스하면 -> ㅋㅋㅋㅋ 이게 제정신임..?
“오늘은 괜찮은 날이야”
이 개소리 하는거 걍 믿고 해버릴거노?ㅋㅋ
그럼 님 말고 그 전에 만낫던 남자한테도 똑같이 그지랄로 사겻다는소리임

3. 여자가 님에게 예의바르고 최선을 다한다는건 피가 계속 깎이고있고 카운트가 세어지고있다는거임

평생 그렇게 살 수 있지만, 보통은 여자든 남자든 사람이기때문에 자신이 받고싶은걸 먼저 남한테 베풀게 되어있음.
연락을 존나 많이하고 집착하는 여자는 남자도 그만큼 자기한테 연락하는게 당연한거고 그렇게 해주길 바람. 어떤 삶을 살고싶은지 스스로 결정하든가 그 여자를 본인 입맛대로 고쳐놓든가 능력껏 하고 사는거임. 근데 거의 대부분 사람은 안바껴. 만약 피곤한 여자를 사겼다면 그 여자가 님한테 진짜 제대로 차여서 존나 상처받고 나서야 소잃고 외양간 고치듯이 바뀔거임. 근데 그렇게 관계가 끝나고 나면 본인한테는 그 여자한테 남아있는 감정이 있을까?
그 고생 하기 싫으면 처음부터 아닌건 아니라고 딱잘라 말하고 성격 안맞으면 맞는 여자 골라 사귀는게 현명함. 대신 바꾸고 골라서 만난 괜찮은 그 여자가 본인 옆에 끝가지 있을지 말지는 그 전에 만났던 여자한테 했던 행동이랑은 달라야한다는걸 알아야함.
존나 쓸데없는짓만 안하면 됨
쓸데없이 대가리굴리고
쓸데없이 구라치고
쓸데없이 여자많은척하면
님의 의도대로 쟁취하고싶은 마음이 생겨서 더 이끌리거나 상처받는게 아니라
그냥 피곤해서 조빱새끼 열심히 산다 하고 걍 떠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