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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 사상체질의학 (음식편)

ㅇㅇ(106.241) 2021.11.30 18:09:36
조회 189 추천 5 댓글 1

뜨거운 국물이 시원한 까닭은?



1. 뜨거운 국물이 시원한 까닭은?


옛날 어떤 사람이 아침상에서 뜨거운 국물을 마시면서 ‘어~ 시원하다’를 연발했다.

이를 지켜보던 아들 녀석이 아버지 흉내를 내고 싶어서 아버지를 따라 뜨거운 국물을 떠마셨다.

그리고는 벌떡 일어나 ‘에이, 세상에 믿을 놈 하나도 없네’라고 말했다.
뜨거운 국물이나 뜨거운 물을 마시면서 시원하다고 표현하는 나라는 아마도 우리나라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현상이 곧 체질의 특성을 의미한다.

체질상의 특성에 의하여 해장국(콩나물국, 매운탕, 북어국, 복매운탕 등)과 해장술, 반주 등이 일반화 된듯 싶다.
냉성체질은 에너지원(음식)의 성질이 따뜻하거나 뜨거워야 한다. 그리고 먹을 때도 가능하면 따뜻하게 먹거나 뜨겁게 먹어야 좋다.





2. 매운맛은 기가 막힌 세포를 뚫어줘


냉성 체질은 응혈성 체질이므로 늘 위축되고 조이는 느낌을 받는다. 이때 기분은 체온이 약간 떨어지므로 불쾌지수가 높아진다.

특히 피곤하거나 저기압일 때 심하게 느낀다. 이때 술을 마시고 싶어 한다. 냉성 체질의 70~80%는 이미 발길이 술집으로 향하고 있다.
술을 마시면 술의 힘에 의하여 혈액순환이 빨라지고, 응혈성향에서 용혈성향으로 바뀐다.

또 옥죄이던 기분이 풀어지고 기가 잘 통하게 된다.
기가 잘 통하게 되면 답답했던 몸과 마음이 시원함을 느낀다.

문제는 술이 깰 때. 냉성 체질은 술이 깨면 정상 체온이나 혈액순환의 속도가 정상보다 떨어진다.

그래서 또다시 몸이 찌뿌둥하고 옥죄는 느낌을 받는다. 이때 매운탕을 먹으면 막힌 기를 뚫어주는 역할을 한다.
매운맛은 금성(金星)이고, 금성은 천기(天氣)며, 천기는 곧 공기기 때문이다.
매운맛은 인체로 들어가면 흥분, 확산 작용을 일으켜 기가 막힌 세포가 소금뿌린 미꾸라지처럼 강하게 활동을 한다.

이때 몸은 개운함을 느끼고,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어~시원하다, 어~개운하다’라고 하게 되는 것이다.






3. 냉성체질은 오전이, 열성 체질은 오후가 힘들어


체질상의 특성에서 냉성 체질은 오전이 힘들고, 열성 체질은 오후가 힘들다.

일반적으로 혈.액.형 A형이나 B형은 오전이 힘들고, 오후가 되면 살아나서 밤늦도록 활동하는 사람이 많다. 이를 야행성이라 한다.
냉성체질은 일과를 시작하기 전 워밍업이 필요하다.
그것은 체질의 특성상 세포가 빨리 깨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선천적으로 심장과 신장 기능이 약하며, 육체적, 정신적 기능이 시동이 빨리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
이와 반대로 열성 체질은 혈.액.형 O형과 AB형인데, 대체적으로 시동이 잘 걸린다. 그래서 오전엔 쌩쌩한데, 오후 4~5시가 되면 비실거린다.
인체를 자동차에 비유한다면 냉성 체질은 디젤기관에 고급에너지(인삼, 녹용 등)을 사용하는 자동차고,

열성 체질은 휘발유 기관에 저급 에너지(개, 오리, 막걸리 등)를 사용하는 자동차가 될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을 스포츠에 이용하면 열성 체질은 워밍업이 없어도 집중력이 높고, 또 오전이 높다.







4. 냉성 체질을 아침을 꼭 먹도록


요즘은 아침밥을 먹는 것이 좋다는 사람들과 아침밥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는 사람들과,

생수를 많이 마셔야 좋다는 사람들과 많이 마시면 안좋다는 사람들로 의견이 분분하다.

보편적으로 냉성 체질은 아침을 먹어야 된다. 그리고 지구력이 약한 사람들은 아침을 먹어야 된다.

또 심장이나 신장 기능이 약한 사람들은 아침을 먹어야 한다.

단 아침을 먹어야 되는 사람들은 식사 전 20~30분간 가벼운 조깅이나 산책 등으로 워밍업(준비 운동)을 해주면 체세포가 깨어나 밥맛도 좋고 체하는 일이 없다.

아침을 먹지 않으므로 하루 생활이 정상적인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열성 체질이다.

그리고 간기능이 약한 사람들이다. 간기능이 약하면 인체내 12지장에서 음식을 발효시키는데, 발효시간이 길어져 배가 더부룩하고, 소화가 더디므로 규칙적으로 운동이 필요한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아침을 먹는 것보다는 간단한 생식이나 우유, 커피 한잔으로 아침을 해결하는 게 바람직하다.






5. 냉성 체질은 추위로 병나고, 열성 체질은 더위로 병이나


냉성체질은 추위를 느끼면 에너지 소비가 많아져 피곤하고, 감기 기운이 나타난다.

춥다는 것은 폐기능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폐기능의 문제는 분명 폐기관만의 문제는 아니다. 폐기능과 폐기관은 동전의 앞뒤와 같다.
열성 체질은 더위로 신체 기능이 위축된다.

열성 체질은 날씨가 덥거나 음식의 성질이 더워서 몸속에서 열을 많이 발생하면 오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질병을 유발하게 된다.
이처럼 모든 질병의 시작은 음식과 환경 등에서 기능의 문제가 발생하여 기관의 문제로 발전한다.

양의학의 출발은 기관에서 시작되고, 한의학의 출발은 기능에서 시작하지만, 기능의 생리학적 정립이 불확정적이다.
열성 체질은 냉성을 지닌 식료품으로 요기하는 먹거리가 좋으며, 늘 생활환경을 시원하게 해야 된다. 그러면 5장의 기능이 원활하게 유지될 수 있다.

반대로 냉성 체질은 열성을 지닌 식료품으로 요리하는 먹거리가 좋으며, 생활환경을 따뜻하게 관리해야 된다.
5장의 기능이 원활하고, 오장의 기능이 원활하면 5장의 기관도 늘 안전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1) 혈.액.형 AB형과 O형 : 열성체질(뜨거운 체질)



2) 혈.액.형 A형과 B형 : 냉성체질(차가운 체질)





① AB형 (= O형) : 태양인 (불 火)



A형 : 태음인 (물 水)



③ O형 : 소양인 (흙 土)



④ B형 : 소음인 (나무 木)




* 혈.액.형 AB형(모든 혈.액.형 중에서 AB형은 사람의 유전자가 아니라 외계인 유전자의 혼합된 희귀.혈.액.형이므로 혈.액.형에 전혀 포함시키지 않음 X , 게다가 혈.액.형 O형이 배탈이 나거나 장염에 걸려서 AB형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O형은 소양인 체질을 더하여 태양인 체질에도 같이 포함이 된다, 참고로 흑인 들은 거의 다 태양인 체질이다. 흑인 혈.액.형 도 O형이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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