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에 있었으나 술은 안 마셨다" 김호중 입에서 나온 말

"술집에 있었으나 술은 안 마셨다" 김호중 입에서 나온 말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62) 2024.05.16 09:59:41

조회 122 추천 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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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사고 직전 유흥 주점에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다.

15일 채널A에 따르면 김호중은 뺑소니 사고를 내기 전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유흥 주점에 갔다.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차를 몰던 중 진로를 변경하다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사고 후 미조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김호중은 경찰 조사에서 술집에 간 건 맞지만 술을 마시진 않았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KBS에 따르면 김호중이 사고 직후 매니저인 30대 남성 A씨에게 전화해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냈다. 경찰에 대신 출석해달라'고 말하는 내용이 담긴 녹취 파일도 확보됐다.

김호중은 사고 17시간 뒤인 지난 10일 오후 4시 30분쯤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 그는 자신이 운전한 사실을 인정했으며 음주측정에서는 음성진단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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