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인격에 편관 상신으로 쓰고 인수운에 발복하는 타입.
인수운에 큰조직 밑에서 높게 올라가기 좋고 이런 점에서 22-42까지의 인수대운이 너무나도 좋음.
이 때는 높은 사람들과 조직에 충성하며 스스로 궂은일 마다하지 않는 타입이었을 듯 또 그런 관이 인수라는 나의 직함으로 돌려주니 본인도 쭉쭉 성장했을 것이고.
근데 42세 부터 오는 기미 정관운은 나쁘진 않지만 지지 미토가 오화와 방합을 짜며 재성을 생산하기 시작함.
년간에 상신 편관을 돕는 인수를 재성이 치기 시작하면서 편관은 그대로 재생살이 됨 거기다 세운까지 관을 치고 재성을 생하는 식상.
한마디로 조직에서 인정받으며 조직이 내준 자기 자리가 생기고(인수운) 일이 잘 풀리다보니 슬슬 돈이 되는 걸 스스로 알아차림 그러면서 욕심이 커지고 자기를 키워준 조직에 대해 불만이 생기고(재성운) 이를 벗어나고자함(식상운)
흐름을 이렇게 보면 된다 인내심과 겸손이 되게 중요한 포인튼데 이런 사주는... 돈이 목적이 되면 흉하다.
결과 바라지않고 겁나 소처럼 일하면 알아서 잘 되는게 양인격의 삶임. 너무 목표지향적이면 안돼.
그런데 하필 앞으로 오는 대운도 최악인 재성운이네... 시에라도 유금 같은 인성이 있는게 중요할 듯.
그렇다해도 미토운부터 앞으로 시작되는 무오대운은 많이 힘들어 보인다... 그대로 재생살을 쳐맞는건데 앞으로는 파격의 삶을 스스로 받아들이면서 살아가야 되겠지.
그 동안 내가 조직에서 쌓아온 커리어(편관) 지난 과거 영광 이런 미련 내려놓고 식상 쓰면서 식신제살하며 이도공명하면서 살아야 됨.
자기 스스로 쌓아올린 커리어를 무너뜨리고 큰욕심 부리지말고 소소하게 자기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아야 재생살 크게 안맞고 넘어갈 듯. 마인드를 바꿔야겠지.
암튼 개념글 보다 기존 정화일주일 때 보다 이 사주가 내 견해로는 지금 상황이 더 맞아 보여서 써봤음.
이게 진짜 맞다면 민희진 본인도 기존 삶의 방식과 전혀 다른 국면으로 넘어가게 되는 건데 힘든 시기 잘 이겨내서 잘 살아가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