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목은 화를 얻으면 좋고 금에 손상되면 안 좋음(목이 중할 경우 제외 문구 따로 있음)

사목은 금을 얻으면 무엇인가를 이루거나 되니까 좋음 그러나 사목이 화를 얻게 되면 스스로 그것을 망치게 됨

丙甲癸庚

寅子未寅 남자 2012년 시점 63세

미월 갑목이니 사목이지

사목은 금을 득하는 게 좋은데 천간 경금이 있네?

여기까지가 총론이고 이제 궁통보감에 나오는 월별 필요 글자를 따져봐야 함

신월, 유월도 사목이지만 미월이 이들과 다른 건 신월, 유월은 얻은 금을 금극목하는데 사용해야 하지만 미월 여름이니 금생수로 써야 좋은 사주가 됨 미월에 금을 얻었으나 수가 없어 금극목만 하게 되면 고달픈 사주가 됨

근데 계수가 있네? 나이스 좋은 사주네

실제로 쭉 잘 나갔다고 함

문제는 사목이 득화하면 자분, 스스로 불탄다는 구절임

병인시네? 그러면 30년 이상 쌓아왔던 게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다는 의미임 스스로 없어진다는 뜻이니까

명예직으로 취업했다가 병인의 시기에 접어드니 관재 등으로 불명예스러운 퇴직을 하게 되었다고 함

어? 그럼 정묘시여도 똑같이 망하겠네요? 하겠지만 천지차이임

역갤러들은 똑같은 목화시주니까 똑같겠네 ㅉㅉ하겠지만 다른 이유 설명해줌

사목이 화를 얻으면 좆망하지만

사목이 얻은 금이 화를 얻으면 오히려 좋음

저 구조에서 사목이 얻은 경금이 화를 얻으려면 병화와 경금이 붙어있거나, 정화를 봐서 경금이 정화를 써먹는 수밖에 없음

정묘시라면 사목이 화를 얻은 게 아니라 사목이 얻은 금이 화를 얻은 거니 훨씬 낫지

여기서 신강, 신약이 뭐네

대운이 어떻다

용신이 뭐네 따질 필요가 없음

저렇게 궁통이 무섭다

한 구절 한 구절 깊이 공부해보면 임상적으로 소름돋게 잘 맞음

이타 권도원 강의에서 발췌한 내용 일부 각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