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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 큰 어른이지만 어제 아빠가 집 들오는데앱에서 작성

♡복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2.02 00:33:56
조회 55 추천 1 댓글 0

엄마가 왔냐고 그러니까
오자마자
자기 일하면서 힘들었던거 바로
혼잣말로 쌍욕을 내뱉으면서
그렇게 감정적으로 티를 내는거야 좀 힘이 빠지더라
아빠가 힘들게 일하고 있는 건 맞는데
아빠도 미혼 시절, 가난을 극복하고 더 나은
환경을 만들 수 있는 시간들이 주어졌었잖아?
그래서 나는 초년 기신운을 보내면서
가난속에서 성장한 사람이거든.

내가 그렇게 성장하면서 가난속에서 크는 것이
얼마나 서글픈 일인지 일찍이 깨우쳤었음.
그래서 고등학생때 알바한 적도 있었고
아빠는 보수적인 편이라 분명 나한테 금전적 지원은
별로 없는데 내가 모범적으로 성장하길 바랬음.
초년이 불리했어서 항상 나는 내 자식을
이런 환경에서 키우지 않으리라
이를 갈았어. 내 자신 한명이 희생하면
모두가 편해진다 생각하고 내게 주어진
열악한 환경과 운을 어떻게든 이겨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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