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올라온 일본 대운 사이트 별점수 봐도 딱 맞고
개인적으로 지나온 수십년 삶도 그렇고
오십중반 이후에야 운이 중간은 갈 거 같아.
어려선 부모님 덕에 그럭저럭 살았긴 하고
공부머리 아이큐는 ㅅㅌㅊ라 대학교도 잘 나왔지만
별점만 봐도 수십년  5점만점에, 0-1, 어쩌다 2-3 인 년 몇년 빼곤.
그 때 노력에 비해 좋은 대학도 갔고 그렇긴 했다만
직장운도 넘 안좋고 부모형제 가정사도 안좋았어.
그후에 부모님 돌아가시고 물려받은 유산도
겁재대운 맞아 쟁재되고...

그 사이트에 지인들 꺼 넣어봐도 그들의 실제 삶과 비슷해서
그나마 위로라면 위로일까 싶은게
내 잘못이 아니고 운명탓이었던 게로구나.
내 타고난 운명인걸 어쩌겠냐 싶다만
너무 원망스럽네.
오십중반이후론 백살까지 평점이 대체로  4/5 대로 나오긴 하는데
지인들 꺼와 비교해봐도 그렇고
이런 팔자와 대운 진짜 드문데
왜 이렇게 태어난건지.
난 백살넘어서도 좋긴 해.
요즘 120 세 시대란 말까지 나오던데
백살까지 오십중반까지 그저 살다가
오십중반 후에야 사는 낙을 알고 살게 되는 걸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