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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다는 베풀어야 인간관계 좋은듯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06.101) 2021.12.03 00:44:53
조회 279 추천 11 댓글 4

는 나..지금은 사회성 제로이다 못해 마이너스인데 살면서 인간관계가 좋았던 씹인싸 초딩시절 생각해보니 일단 공적 학교나 학원같은 장소가 아니라 놀면서 어울리는 동네 아파트단지 공원 놀이터에서 나를 공적으로 모르는 애들사이에서 나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개관종이었음.모르는애보면 거침없이 말걸고 몸개그하고 아파트에 오줌까지 싸지르며 온갖 염병을 다 떨던..그때 거기서 만났던애들만 해도 적어도 50명?알았던것같음..근데 학교에선 아싸찌질이라 너 말하는거첨봐 하는애들도 존많이였고 담임년도 내 사교성 걱정했음..학교에선 찌질이인 내가 동네놀이터에선 씹인싸?ㅇㅈㄹ..물론 거기에서 아는애만나거나 모르는 또래애들 데려왔을땐 낯 존나가림..그리고 나보다 두살정도어린애들만 많았지 또래자체가 많이 없었음.학교에선 무생물수준인데 날 알아본애가 잘어울려서 부럽다는둥 해서 그거들은애들이 읭?얘가?이랬었음..어쨌든 이렇게 이중생활을하며 씹아싸이자 씹인싸시절이 있던나는..
그때 왜 그렇게 인기있었냐 생각하면 일단 공적인 자리도 아니고 격의없이 모르는애들과놀아도 이상하지않은 환경도 있었고 내가 어린나이인데도 걔네들이랑 노는데 돈엄청썼음..
학교친구랑 못어울리다가 여기오면 너무좋아서 주체를 못했던것같음.용돈맨날받으면 과자파티하는데 쓰고 동네애들 간식사주는데 다 탕진했었음..심지어 애들하고놀고 사주려고 엄마돈도 훔쳤지..지금 생각하니 내가 재관다라 그런것같다..재만 4개임ㅋ..근데 그땐 하나도 아깝지않았음 뭘바라고 베푸는것도 아니고 그냥 준거임.근데 인간관계는 정말 최상이었음..
여자고 남자고 가릴것없이 나한테 다 잘해줬음..우습게 보는 남자애들도 가끔 있긴했지만..어쨌든 재다는 돈을 써야 하는 운명인것같아..인간관계는 좋아져도 미래는 보장못함..
지금 생각해보니 내가 왜 지킬앤하이드마냥 이중적인 면모가 있지?생각했는데 내 일주하고 시주하고 천충지충이 완벽하게되있어서 그런것같아..아직도 내가 누군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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