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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기신운을 지나고...

ㅇㅇ(112.154) 2021.12.03 20:18:38
조회 408 추천 13 댓글 0

난 현재 3대운에 진입하고 있고..초년 1, 2 대운이 정말정말 최악의 기신운이었음 

목일간에 편관이 재생살 되어서 원국자체로도 굉장히 강한데

 대운으로도 토기운이 와서 1,2대운도 재생살이 오졌었음.. 이때는 정말 매순간매순간마다 긴장상태였고 항상 같은 또래한테도 구박당하고 나도 어리바리하고... 자신감도 없고 나도 항상 그 긴장에 사로잡혀 할일 도 못하고.. 걱정만하고 불안에다 그것만 생각하다 하루 다가고... 진짜 그랬었음. 같이 다니는 친구마다 왕따를 당하는 바람에 나도 비슷한 처지를 겪게되고.. 친구들 눈치만 보고 그래서 평소에는 순종적이다가 한번씩 화가 크게 나서 히스테릭한 면모도 있었고..

동생이랑도 자주 싸우고.. 동생도 나보고 계속 스트레스를 줄만한 얘기를 한다던가 내가 가지고싶은 물건들은 항상 뺏긴다거나..

예민하고.. 그랬었음 대학교때는 나보다 어린 룸메나 같이 일하는 어린동생한테도 욕먹고 무시당하고 대놓고 앞에서 뒷담듣고...


지금은 용신은 아니지만 기신운은 벗어난 상태라 그런지 그 불안 이라던가 그런게 잘 없고 오히려 욕먹을 자신감이 조금이나마 생겨서 말이라도 하고 

멘탈 자체가 달라진걸 느낌 그리고 이런 내가 약해보이지 않는지 오히려 난 아무렇게도 안하고 아무렇지 않은데 상대가 주눅드는듯한 느낌도 들고..

상황이 감당이 되는 듯한 그런 느낌.. 물론 앞으로 어떤 일 이 생길지는 모르겠다만..


그냥 난 용신운 까지는 않오더라도 앞으로 금토대운이 안오는 것에 너무너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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