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사고싶어도 못사고
판매자도 아무한테나 안팔고싶어함
고양이를 예를 들어보자
내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는데
너무 소중하고 아끼는애들인거임.

분양을 보내는건 걔들이 행복하길 위해서지
다른게 더이상 없을정도로
걔들 가치가 존나높다고 쳣을때,
그리고 그 고양이 품종이 순종에
어디서 잘 구하기도 힘든
존나 이쁜 오드아이에 목소리까지 예쁘고 건강상태도 좋음
그러면 한마리에 천만원까지 가지
아무나한테 못팔겠으니까.

키울 자격 없는 인간들만 있으면
차라리 내가 키우고 말지 할정도로 이쁜거임ㅋ

사실 사랑은 그정도로 자기애가 넘치는 사람이 제대로 하는거라고 생각함 … 내가 줄 수 있는게 너무 많으니까 받을 자격있는 사람을 발탁하고싶은 거, 그러면 개체수는 계속 줄어들음

마픽스 아재가 말하듯이 본인이 심사위원의 위치까지 가려면 프레임만 바꿀게 아니라 진짜 자기 가치가 높아야함
간보고 잴 필요도 없어 초장에 신사적으로 최대한 여자를 확 띄워놓고, 본인을 인격적으로 존중하고 남자로 대우하는지만 봐도 여자 100명중 90명은 걸러짐
근데 그것도 다 끼리끼리라서 자기 기준이 각자 다 있기는 함
물론 귀천 따질 급도 분명히 있음
그래도 지눈에 안경이되면 서로서로 정병은 안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