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병 걸려서 체온 조절 안 되서 온도 변화에 민감해졌는데
어릴 땐 너무 더워서 겨울에도 선풍기 틀고 보일러도 잘 안 틀어서 가족들 없는 나 혼자 지낼 땐 집이 냉골이라 고양이 오들오들 떨길래 고양이 있는 거실만 틀어둠... 근데 몸이 점점 안 좋아지면서 추위타더니 병 걸리고 찬바람 1분만 쐬도 몸져눕고 한 일주일 아프더라 한 번 아프면 몸 전처럼 회복이 절대 안 되더라구?!
근데 별 병신 같은 년이랑 살 때 개미친년이 산속인데 한 겨울에 새벽에 밖에 영하인데 베란다 문 쳐열어놔서 전신에 닭살 돋아서 일어나는게 일상이였는데 이 년만 생각하면 열이 받는다 세탁기 낮에 안 돌리고 야밤부터 돌려대고 새벽에도 돌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가 뭐가 문제냐고 난동부리는 정신병자 그 자체였음
누가 그 시간에 돌리냐
하도 상식 밖이라 너 집이 주택이냐니까 그렇다네 지네 집은 다 그러고 산대 새벽에 세탁기 돌린다고 뭐라고 하는 내가 미친년이라고 그러지 마라는 사람 처음 본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 병신 같은 년이 나이 25살 쳐먹고 누가 이렇게 몰상식하냐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