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렇게 ㅈ같은일들이 한번에 들이닥치지..

모르는사람들한테 차례로 사기당해서 천만원넘게 떼이고 인터넷으로 민사소송 소장 수십차례쓰고 법비용들고 나 하대하고 막대하던 오랜친구 손절하려고 차단했더니 전화로 계속 집착해대고 알고보니까 얘가 나를 물건처럼 생각하고 소유욕이있는거 같다하더라고 산업기사자격증 5개땄는데 대기업 생산직 면접에서 계속 떨어지고 심지어 눈낮춘 중견기업에서도 떨어짐.. 설상가상으로 주변 친구들도 심지어 가족도 다 병신에 도움안되는 껍데기였다는게 보여지고 특히 가족은 내가 힘들어하는지조차 모르고 그냥 돼지키우듯이 키움. 신세가 너무서러워서 바닥에쪼그려 울고있는데 더위먹었냐고 들어가서 자라고하더라. 왜 내가 힘든걸 아무도 몰라주냐..
이젠 정신이 미쳐버릴거같더라. 저녁에 밖에서 걷다가 갑자기 화가나서 길바닥에 페트병 콰직밟아버렸다. 주변사람들이 미친놈으로보더라. 갑자기 화나면 사람 패죽일거같고 감정조절이 무너지는게 너무무섭다
정리해보면

1. 사기 연속으로당해서 소송관련 ㅈㄴ휘말림

2. 하대하고 감정쓰레기통으로 삼던친구 손절하다가 계속 연락오고 스토킹?당함.

3. 자격증 ㅈㄴ따고 취준 ㅈㄴ했는데 면접에서 계속 떨어짐. 눈낮춰서 지원한곳에서도 떨어짐.

4. 너무 짜증나서 길가다가 물건 부숴버리고싶음.
경진일주 남자에 이제 27살인데 인생 박살난거맞지? 나보다 팔자센 병신있냐? 아마 없을거다. 20대에 사기당해서 소송하고 집착심한친구한테 스토킹당하고 취업도박살나고 돈도건강도박살나. 여담으로 키 182인데도 27년동안 모솔아다 찐따에 여자한명 못사겨봄. 그리고 초중고군대대학 전부 아싸에 외톨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