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수녀인데 경금이 무서움

계수녀인데 경금이 무서움앱에서 작성

ㅇㅇ(182.215) 2021.12.04 13:13:36

조회 4524 추천 77 댓글 89

같이 있으면 웬 컴플레인을 그렇게 거는지

식당이든 어디든

경금도 경인남녀가 유독 그렇더라

경술도 그런편이고

경오는 잠자코 상황보다가 병정화가 뭘 얘기하면

서포트하는식으로 급발진하는 거 봤고 하

경자나 경진은 잘 안그러던데

난 알바보면 나도 알바경험이 있어서

팍팍한 세상 스트레스 받을까봐

웬만한 실수는 넘어가는 편인데

물론 어디가면 종업원이 실수한 경험도 잘 없었지만서도

챙겨야하는데 뭘 빠뜨리거나 그런 건 불만없이

걍 좋게 말하거나 내가 가져옴

경금은 상대가 나이 많든 적든

서비스 태도부터 실수하거나 맛이 좀 없거나

옷가게든 어디든 과하게 급발진 잘해서

옆에 있으면 긴장됨;

어린 알바생한텐 더 짤 없이 현실의 냉혹함을 보여줌

쥐잡듯 털던데 얼른 내가 웃으면서 괜찮다고

알바 토닥거려주고 경금도 데리고 나와서 달래줘야함

미쳐 ㅡㅜ 내가 다 얼굴 뜨거워짐

경인남녀는 돈 얘기하면서 급따지려고 드는 성향도 있고

사치도 심한 편이라 소비도 무리하게 하는 편이더라고

단둘이 만나면 나한테 여과없이 마구 속내 얘기함

쇼핑하러가서도 옆에서 말려야할 지경인데

내가 피곤해지더라고 폭주기관차임..

그래서 병정화 끼워서 만나거나

헬스갈 때 만나거나 하고 단둘이는 피하게 됨

전화도 기빨려 카톡으로 연락함

신기하게 병정화 끼면 좀 참더라

금들은 금수쌍청으로 빠지거나 화 필수인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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