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와 불교철학과는 차이점이 있다.

사주와 불교철학과는 차이점이 있다. 앱에서 작성

겹봄비

2024.07.01 00:48:41

조회 40 추천 0 댓글 0

불교철학은 타고난 소양이 아닌 인간 스스로의 선택과 무지가 없어진 상태에 대한 '깨침'의 개념과 스스로에게 의지하고 법과 교리에 귀의하고 규율에 의지하라는 당부가 석가모니 부처님의 마지막 유언이고,

그에 반해 사주는 일종의 순환체계이다.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십간, 처음의 태초 왕의 이름이 갑자였다는 사실을 아는가? 십간 또한 그들이 모시던 왕과 신하들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는 것도 처음에는 몹시 내겐 신비로웠는데, 이 사실을 접하는 다른 역갤러 분들은 어떤 반응이실지 예측이 되지 않는다.

믈론 불교의 연기, 이것으로 인해 저것이 있고, 태어남이 있으므로해서 늙고 병듦이 있고 죽음이 있으며, 이 과정에서 고통이 필연적으로 생긴다는 시각이 지배적인 것이 불교이나,

삶의 형태가 남녀노소 지위신분고하를 막론하고 일관적인 경험이 있다고 말하는 불교와 달리 명리학에서는 신분고하를 중점적으로 본다. 심지어는 태어난 날짜로 전생 현생의 모습을 추측하니 ... 다르다고 볼 수 밖에.

카르마? 선행을 지어 사람으로 태어났고, 불교이 인연이 있고 공덕이 있어 이번 생애에도 믿을 수 있고 이런 개념이 삼명명리학에 있던가?

내가 알기론 아직 어느 일간이 죽어서 다음 어떤 일간으로 태어난다는 혹은 어느 일주가 죽어서 어느 일주로 태어난다는 개념은 듣거나 보거나 읽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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