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세상 기준에 본인을 끼워 맟추려 하니 괴롭고 불행한거야.

남들이 저거 하면 나도 해야하고

저기 갓는데 나는 못가면 존나 배아프고 부럽고.

한 마디로 본인의 줏대와 소신이 1도 없어.

내 중심이 없고 어제는 여기로 내일은 저기로 

그저 수시로 파도에 휩쓸려 다니는 길 잃은 돛단배 처럼.

내가 어디로 향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성과 목적성은 1도 없고

그저 파도에 휩쓸려서 묻어 가기를 원하고 그것이 정답이라고

착각하는 이유는 그만큼 무지하고 무식하기 때문이야.

그러면서 혼자 갈길 가는 배를 보면 그 배한테 삿대질을 하지.

본인이 그럴 용기가 없으니 그 사람들의 용기와 소신이 부러워서 그런것.

그것을 진정으로 부러워 하면서도 동시에 군상 집단에 물들고 어울려서

그런 사람들을 까대고 비하하기 바쁘지. 

세상에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말고

본인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봐.

그 안에 인생의 보물이 있고 진정한 가치가 있고 진정한 평안과 행복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