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강 신금임ㅎ

신미월이 6일부턴가 그랬을 것인데
변화가 많고, 바쁘고, 몸상태는 활기가 좀 죽었고 기분도 그닥.


그래도 아직 정신줄 붙잡고 있음.
스트레스받으면 걍 운동하고 와서 일찍 자버림.


긍정적인 점은 전보다 마음을 내려놓고 지내는거.
욕심 초조함 불안 걱정 이런거 ㅋㅋ
6월까지 바짝 긴장하고 살았는데 인제
뭐 그냥~ 이정도면 됐다 마인드로
남은 하반기 보내고싶단 생각이 커짐

이밑으로는 주절주절함ㅋㅋ



될 대로 되라 라기보다는

신금인지라 긍가 일할때
완벽한 일 진행에 집착해서 늘 걱정을 달고사는 편인데
그걸좀 내려놓았음.

이정도면 됐다. 뒤에 문제가 생기면? 그건 그때 가서 해결보자.
라는 마인드 탑재ㅋㅋ

자신감과 여유로움도 좀 생긴듯.
문제 생기면 어쩌지? 내가 해결 가능함.
잘못됐다? 인정하고 책임져야지.
내가 얼마나 약하고 부족한지 인정하니까 오히려 자신감이 늘었다.

남들이  ‘쟤 도도하게 굴더니 저런 실수하네,한심하네’
이런 뒷말 나올까봐
실수하기싫어서 전전긍긍하는게 내가 만든 내 감옥인데..

여기서 조금씩 벗어나는 중인듯. 원국에 축토가 쎔.
대운 바뀐지 두달됨

겨우 1/3 지났지만 잘 살았다.
남은 2/3도 끝까지 분조장 조심하면서 지낼수 있겠다 라는
확신이 드는 신미월임ㅋㅋ 우당탕탕 해도 줏대있게
내페이스 유지하면서 보낼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