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비다는 호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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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양궁 김우진 금메달... 사주 개지린다 일간 옆 월간 겁재를 년간 정관이 바로 극해버리네 작성자 : 역갤러

남자 비다는 호구 없어앱에서 작성

역갤러(211.119) 2024.07.13 02:26:36

조회 202 추천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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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비다는 주양육자인 엄마가 동성이기 때문에 자아심리적 기제랑 사주가 콜라보를 일으켜 독특한 형태로 거대자기를 축소시킴.

즉, 비겁다 여아들은 엘렉트라 컴플렉스 시기에 엄마를 경쟁상대로 느끼다가 주양육자랑 애착을 형성하고 생존해야 하는 문제때문에 의존할 수 밖에 없고, 결국 5세 즈음에 자아가 쉽게 꺾임.

비다들이 기본적으로 자기중심적인 면모가 많긴 하지만

비다녀는 동성관계에서 그 태도를 유지하는게 별로 도움되지 않는다는걸 본능적으로 아주 철저하게 학습함. 그래서 여초집단에 있는 비다녀는 겉으로 보기에 허술하고 호구같이 보이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음. 그런데 이성관계에서는 그 억눌린 자아를 보상받고 싶은 심리때문에 메우 계산적으로 접근할 확률이 높음. 비겁다녀가 남자한테 호구짓한다? 그거 계산기 다 두들겨보고 그럴만 하니까 그런거임. 호구짓 해주다가 나중에 그대로 돌려받을 계획이거나 그렇게 해서라도 만날 이유가 있거마.

근데 여자한테 호구짓한다? 이건 그냥 본능임ㅋㅋㅋㅋ호구짓을 안하면 생존에 위협이 있을 수 있다는걸 본능적으로 느낀거임.

하지만 남자 비다는 반대임.

오이디푸스 시기에 주양육자인 엄마가 이성이고, 많은 시간을 같이보내면서 애착을 형성함. 경쟁상대인 아버지는 주로 저녁시간 이후에만 보고, 게다가 사주 관계로는 재성이기때문에 아버지가 웬만치 잘나가지 않는 이상은 비겁다 남아의 자아는 쉽게 안꺾인디. 오히려 자기가 아버지를 뛰어넘을 수도 있깄다는 좋은 원동력 됨. 차라리 얘네 자아 꺾을라묜 아버지가 집에서 살림하고 애키우는 집이어야 함.

일반적으로 얘기하자면 만 4-5세 때는 나이가 어려서 성인보다 남자 애기가 신체적으로 힘이 딸리니까 겉으로만 아버지와 경쟁에서 진 척하면서 그 시기를 지남. 그런데 나중에 청소년기 되면 비겁다남의 어린시절 그 거대자아가 그대로 튀어나옴. 마치 자기가 집안 가장인것처럼 어머니를 지키려고하고 아버지 역할을 하지. 결국 비다남들은 자신이 여성을 쟁취하고 구원할 수 있다는 무의식적 욕망이 그대로 남아서 남초집단에 가서도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하기 쉬움. 잘풀리면 리더, 못풀리면 빌런되기 쉽지.

이상 유사심리학자의 사주 창조를 첨가한 소설이었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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