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편관-편재는 그래도 편재가 죽지는 않는데 저 앞의 3개는 진짜 그냥 편재가 죽어버리는 거임. 경금들은 툭하면 벽갑인정 극소수 사례 가지고 갑목들한테 갑정경 좋다고 늘 세뇌시키던데 그건 가을생 사목 한정으로 땔감되서 의미가 있어진다는 거라 가을생 갑목한테만 해당되는 거고 그나마도 정화 없이 경금만 봐서는 성립도 안 됨. 그나마 벽갑인정도 경금이 갑목 베어 죽여 정화 땔감으로 만드는거니 갑목 입장에선 희생양 되는거고. 그 외에는 그냥 다 칠살 흉신임. 정극신은 신금이 불에 상하는 선에서 끝날지 완전 사라질지는 모르겠음. 흔히 음간이 편관-편재가 나쁘긴 하지만 그래도 제일 나은 게 기극계(사실 극도 안 한다는 설도 있음)로 계수는 기토를 만나면 그렇게 원하는 수생목이 이루어질 땅을 찾아서 방향을 잡게 된다는 해석도 있고 이보다는 많이 떨어지지만 그 다음이 을극기로 기토는 을목 키우느라 양분을 써야 하지만 그래도 내 땅에 꽃이 피니 땅값이 올라간다는 일말의 장점이 있기는 함. 그외에 병임, 갑무, 무임 이런 애들은 정관 대신 편관 쓸 정도로 편관이 나은 애들이니 얘기할 거 없고 경금은 병화에 엄청나게 상한다는 이론도 있긴 하지만 일단 물상 상으로는 별 피해 없어 보여서 제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