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월... 심적으로 존나 심란함.

ㅇㅇ(118.235) 2024.07.14 02:31:34

조회 412 추천 9 댓글 0

신미월 시작하자마자
갑자기 해자축인묘때 엮였다 손절한 악연들 소식이 마구 쏟아져 들어옴.
ㅋㅋ...
자기들끼리 하하호호 하면서 계속 똑같은 마인드로 그렇게 살고있더라.

저기서 가스라이팅 당하고 등쳐먹힌거 생각하면 난 아직도 치가 떨리는데
갑진년 연초에 새로운 길 가겠다고 마음먹은것 때문에
저런 꼴 보고도 그나마 버티고 털어내고 뒤돌아설 수 있는 것 같음

다 끊어내고 뛰쳐나가기 직전에 악연들이 정말 마지막으로 사람 속 뒤집고 붙잡으려 하는 느낌임. 이건...

이것때문에 신미월 시작하고 일주일간 너무 속상했는데, 다음주부터는 다시 내 길에 집중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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