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겁다 비겁기신이고
만나는 친구들 외에 별 신경 안쓰는데
정인격, 인성기둥들은 사람 엄청 많이 만나고

Sns도 열심이라 그런지
그 사람들 말 듣고 은근 날 안좋게 보는 사람이 생기더라고



본인들 말 안들으면
대놓고 왕따시키겠단 식으로 눈치주는데
내가 존심은 세서 별로 그러고 싶진않거든
솔직히 내가 하고 있는 일 잘 풀리면 또 와서 붙을 것도 뻔하고

내가 커리어적으로나 인간관계적으로나 잘나갈때는
이런 성향 있는 줄 전혀 모르고
한없이 착한 정말 내 사람들이라 생각했었는데
내가 커리어적으로 좀 삐끗하고
은둔하기 시작하니까 저런 모습 보이기 시작했어

내가 본 그간의 정치질은
1. 내가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거짓말해서 날 싫어하게 만든다
2. 내가 한 말 중에 앞뒤 다자르고 전해서 나에 대한 오해를 만든다
인데

이게 눈치로는 읽혀도
그런 말을 한 사람들이랑 내가 친하지가 않으니까
어디서부터 어떻게 풀어야할지를 모르겠고
그대로 시간이 지나다보니
결국 나만 이상한 사람 돼서 손쓸 수도 없게 되더라고
너무 억울한데 방법이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