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다는 애정욕 관다는 인정욕.

관다 인다는 저 두개에 목숨걸고 사는 사람들임.

인다는 사랑 못받으면 바로 정신병 걸리고

관다는 인정 못받으면 바로 정신병 걸리는 사람들.

그래서 인다는 본인 인생을 스스로 처절하고 힘들고 비련의 주인공으로 만들음.

그리고 그렇게 힘들게 살아가는걸 주변 사람들에게 어필하고 다님. 그래야 사랑받는다는걸 알기떄문에 그런거임.

하지만 실상은 인다들은 저게 과해서, 지나쳐서 주변 사람들이 오히려 떠나가고 받을 사랑도 못 받게 됨.

관다도 마찬가지임. 아무도 뭐라 하지 않는데 자기 혼자 스스로를 새장 안에 가두고 

행복하고 자유롭게 사는 사람들과 자기를 차별화 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뭔가 큰 인물인것 마냥 인정받으려고 함.

하지만 실상은 관다들은 저게 과해서, 지나쳐서 주변 사람들까지 우울증 걸리고 새장안에 가두려고 하니 오히려 욕만 먹음.

관다  인다가 처절한것은

식다나 비다 재다는 나 스스로가 주체이고 나를 통해서 무언가를 하는 습성인데

관다 인다는 내가 주체가 아님. 반드시 주변 환경에 의해 내가 항상 좌지우지 됨. 

인다는 주변 사람들한테 칭찬받고 사랑받아야 내가 숨통 트이는거고

관다는 주변 사람들한테 내가 인정받고 체면이 올라가야 숨통 트이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