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관용신 관인상생인데

나 관용신 관인상생인데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1.12.07 06:22:27

조회 394 추천 11 댓글 0

어떤 남자랑 결혼해야하나 생각해봤는데 난 남자 능력보다는 무조건 넘치는 사랑을 받는 느낌을 주는 남자를 만나야 할것같음
우리 부모님이 나한테 준 사랑만큼의 사랑을 주는 남자가 생기면 재력은 그냥 수도권 30평대에서 먹고살만하면 결혼할듯

지금 가족한테 사랑받는 느낌이 너무 행복하고 심적으로도 충만한데 결혼해서 일평생 함께할 사람한테 이만큼의 사랑을 못받으면 진짜..너무 불행하고 우울할것같음 ㅠㅠ
관인상생은 잘난남자를 만난다기보다 나를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난다는 글 여기서 본것같은데 아마 맞을듯

정말 풍족한 사랑을 받는것보다 더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일은 없을것 같아 우리집안도 정말 평범한데 가족한테 넘치는 사랑 받을때마다 너무 행복하고 이게 깨질까봐 무서워
근데 사랑을 좀 많이 줘야할듯ㅋㅋㅋ 공주대접이나 딸처럼 부둥부둥해주는 남자 아니면 난 진짜 못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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