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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무토를 내가 고른것도 어케보면 내가 어릴때모바일에서 작성

역갤러(27.119) 2024.07.28 19:16:20
조회 57 추천 1 댓글 0

내가 가장순수할때 그리고 일도 안하고 할거없을때
같이 노닥거릴수있는 사람+ 거기다가 마침 내가 사는 동네 가까운데에 이사와서 학교 다님+내가 엄청 만나고싶엇던스타일+거기다가 얘도 내가 존나좋대
이런느낌으로다가 ㄹㅇ 안놓치고싶어햇던건데
어케보면 어느정도 소원성취? 이런거였는데
그거 외에는 다 안좋았던거임 그래서 결과적으로보면
후회까진 아닌데 너무 감정적 물질적 손해가많았음
하나를 얻으면 한 열개를 잃는 느낌으로다
인생이 보면 뭔가 하나도 안남는거같으
뭔가 떠올리면 자폐 느낌올것처럼 아득한 기억만 남고
그냥 어찌저찌 흘러가는 인생이 너무 이상하고
그렇다고 금붕어처럼 꿈뻑꿈뻑 사는것도 이상함
결론 : 별로 살고싶진않지만 죽지도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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