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자신을 인격자로 봐준다면 감사한 일일 것 같음

누군가 자신을 인격자로 봐준다면 감사한 일일 것 같음모바일에서 작성

녹색광물(119.197) 2024.07.29 12:39:28

조회 49 추천 1 댓글 0

0490f719b38369f220b5c6b011f11a39fb320dcd0daaa91f34

사주에서도 격을 잡아 그 사람 고유의 삶의 방향성을 추측하듯이

누군가 나를 인격자로 봐준다는 것은

나의 어떤 항상성과 일관성 같은 것을 좋은 의미로 인정해줬다는 뜻.

내가 나로서 존재하는 태도와 지향성이 확인받았기에 우선 기쁜 일.

자기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하는 부담감은 어쩔 수 없지만

특색 없는 인간으로 규정되어 외면당하고 불이익을 받는 타자가

되는 것보단 낫다고 봄.

인격자로 대우받고 그 존재성을 유지하기 위해 발생되는

불이익을 너무 부정적 측면에서만 보고 겁낼 필요가 있을까 싶음

그것를 감수하는 주체로서 활동성을 증가시키는 게 득되기도 함

나의 캐릭터성이 어떤 대표적 존재로서 인정받으면서

생기는 충만감과 고양감을 느낄 수 있어서임

우리는 이런 기분을 얻기 위해 사는 걸 수도 있음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IMG_6114.jpe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서비스업에 종사했다면 어떤 진상 고객이라도 잘 처리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14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7507691	사주 어때보여	역갤러(124.50)	13:47	10	0
7507690	인다무재남 만나지마 [2]	역갤러(106.101)	13:47	70	3
7507689	타로 해석 가능하신분?	ㅇㅇ(221.142)	13:47	19	0
7507688	난 사주만 봐도 ㅆㅅㅌㅊ임	역갤러(124.57)	13:47	26	0
7507685	요샌 왜 명품백 들면 촌스럽게 느껴지지 ㅠ? [4]	ㅇㅇ(118.176)	13:46	138	9
7507684	오빠 장난꾸러기임 나 놀래켜줄려고 이틀동안 나 속임	연애중(124.53)	13:46	35	1
7507682	님들 한국여자같아요. 기생충 짓 ㄴㄴ	ㅇㅇ(108.181)	13:46	9	0
7507681	난 지금도 한소희가 그런거 말에 화를 난게 이해가 안간다 [2]	역갤러(221.146)	13:46	83	1
7507677	양인격(陽刃格) [1]	ㅇㅇ	13:45	122	2
7507676	나 외모 어떨것같음? [2]	역갤러(175.206)	13:44	62	0
7507675	현대에서는 사주 바꿀수있지않음? [1]	ㅇㅇ(118.235)	13:44	32	0
7507674	33살에 실수령 270밖에 못버는 여자도 봄 ㅋㅋㅋ [6]	역갤러(118.235)	13:44	142	4
7507672	어제 내 아이큐 순간 170 찍음 1분 사이에 뇌기능 최대화	연애중(124.53)	13:43	31	2
7507670	사주 옛날 인터넷으로 본거있는데 이름에 특정자음 들어간 인간들	ㅇㅇ(218.144)	13:43	27	0
7507669	애초에 남녀평등 주장하면 여자들 손해긴함 ㅇㅅㅇ.... [2]	ㅇㅅㅇ(210.91)	13:43	42	2
7507667	을목재다인데 을목혐오생김 [1]	ㅇㅇ(223.62)	13:42	66	1
7507666	내 사주 어때 ? [24]	역갤러(223.39)	13:42	63	0
7507664	지듣노	정묘남(211.36)	13:41	13	0
7507662	임수남은 씹사기꾼많아서 계수가나은듯. [1]	역갤러(118.235)	13:41	108	10
7507660	ㅅ,ㅂ 늦잠자서 쿠1팡 못갔다 하,, [1]	ㅎㅎㅎㅎㅎㅎ	13:41	36	0
7507659	여러분들보면 진짜 한국여자같아요 [1]	ㅇㅇ(108.181)	13:40	21	0
7507658	[인증] 홈플러스에서 70% 마감세일 때 산 돈까스 묵음 [3]	휴ㅅ휴	13:40	54	2
7507656	여자는 소비밖에 할줄모르고 평가밖에 할줄모르지 [2]	ㅇㅇ(116.33)	13:40	39	1
7507655	왜 10간12지60갑자십성으로 나눠놓은걸 오행으로 퉁치냐 [2]	역갤러(106.102)	13:40	32	2
7507654	얘 좀 생긴더같다 [2]	해해	13:40	68	0
7507653	결혼 10년 이상이면 부동산 명의는 별로 안중요하지 않음? [2]	역갤러(106.101)	13:40	49	0
7507650	이사주 관용신임?? [7]	역갤러(211.234)	13:39	76	0
7507649	역갤러들 진짜 한국여자같아	ㅇㅇ(108.181)	13:39	25	0
7507648	남친 남편들 잠자리나 잘 챙기십쇼 개소리 말고	1.232(118.235)	13:39	33	0
7507645	전쟁 나야 되는거 맞는데 지금 한국 비정상 [1]	ㅇㅇ(124.5)	13:38	69	1
7507642	남자답다x 여자답다x 한국여자답다o	ㅇㅇ(108.181)	13:38	12	0
7507641	졸음 참느라 죽을 것 같음ㅋㅋ	초록비	13:38	15	0
7507639	자기 엄마가 마누라 명의집에 사는데 [1]	역갤러(58.29)	13:38	55	3
7507638	사주는 가진 거 없는 애들이 태어난 날 가지고 자기위로하라고 만들어진	&0	13:37	17	0
7507636	남의 권리는 그 사람만 온전히 누리는거지 자기가 누릴 수 없어	ㅇㅇ(117.111)	13:36	18	0
7507635	근데 인다남보고 착하다고 주장하는 애들 다 기신운 아님 관기신이더라 [1]	역갤러(118.69)	13:36	41	3
7507632	남자답게라는 말에 발작하면 남자들만 손해지 [1]	ㅇㅇ(211.234)	13:35	29	0
7507631	남자들은 여자가 멍청하고 생각없고 사치좋아한다 생각하는데 [2]	ㅇㅇ(175.199)	13:34	80	0
7507629	지듣노	정묘남(211.36)	13:34	10	0
7507627	사주좀 봐주실분 여자입니다 [1]	역갤러(106.101)	13:34	26	0
7507626	지자무언 언자부지	역갤러(211.235)	13:33	21	0
7507625	학교여선생이 "남자답게"라거 했다거 뚜들겨맞음ㅋㅋ	ㅇㅇ(108.181)	13:33	47	2
7507624	ㅋㅋㅋㅋㅋㅋㅋㅋ 병신같은 소리들 ㅋㅋㅋㅋ	ㅇㅇ(118.235)	13:33	20	0
7507621	나 솔직히 까놓고 말하면 아빠만 없으면 행복함 월간 갑목 ㅇㅇ [1]	역갤러(175.213)	13:33	35	0
7507619	여자를 후릴려면 일단 무조건 몸만 키우면 되냐?	역갤러(223.39)	13:33	13	1
7507618	갑오일주 사목이라고 경금 뜨면 다 벽갑인정이라 [5]	ㅇㅇ(118.235)	13:32	54	0
7507616	룸실장 사주는뭐야? 웨이터랑 다른가?	역갤러(118.235)	13:32	13	0
7507614	반대로 무주택자는 기회이농 ㅇㅅㅇ [2]	ㅇㅅㅇ(210.91)	13:32	50	0
7507612	집에 가고 싶다	초록비	13:31	18	0
7507610	너희들 길어야 10년 남았다 ㄷㄷㄷㄷㄷ [1]	ㅇㅇ(211.235)	13:31	6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