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줌마네가 대한민국 1프로 집안같음.
온 가족이 인물+학벌 좋고
재력좋고 명예도 있는데
무엇보다 집안분위기가 너무 화목함.

조민희가 일단 대한민국 1위 여자같음
친정엄마가 일제시대 정미소딸에 그 시대때 이화여대 나와서 밥도 한번 안해본 본투비 부잣집 딸래미시고 조민희 자체도 키크고 섹시한 미인+이대 성악과임. 데뷔하자마자 왕비역할만하고 mc하면서 잘 나갔고. 근데도 손에 물 마를 날 없이 매일 9첩반상 차리고 새벽부터 5분단위로 알람맞춰가며 애들 헬리콥터맘 해서 명문대 보내고 성격도 쾌활하고 애교 많고 장난끼 많아서 집에 웃음이 마를날이 없더라.
이 아줌마 자체가 여자로서 너무 완벽해서 뭐 팔자좋다고 부러워 할 수준이 아니라 우리 엄마였으면, 내 부인이었으면 싶음ㅋㅋ

남편도 흙이라지만 키 크고 몸 개좋고 서울대 성형외과 의사임. 조민희 남편이란거 알려지기 이전부터 자기 실력으로 장사 개 잘됐다고 함.
툴툴대는척 해도 막상 부딪히면 깨갱하는척 다 져주고 부인복 많은거 스스로도 알고 고마워하고 부부 둘이 장난합도 잘 맞음. 딸바보고 아직도 부인한테 남자로 보이고 싶어하더라.

그 집 자식들도 둘 다 키 크고 인물좋고 순하고 부모가 만들어준 명문대 학벌에 반듯함.

부모 둘 다 애교많고 장난끼 많아서 가족들 모이면 아직도 깨가 쏟아지던데 그거 보고 부럽다부럽다 하면서도 무식상인 나는 조민희 아줌마 1/10도 못따라하겠어. 어떻게 하면 행복할 지 정석으로 보여주는데도 감히 흉내도 못내겠음ㅋㅋ성격이 팔자라고 난 저런 행복은 가질 수 없겠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