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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보다 관상 , 관상보다 심상이라고 하는 이유.

ㅇㅇ(211.212) 2021.12.07 23:21:01
조회 691 추천 14 댓글 2

내가 사주 보면서 아니 특히 이런 무형의 정신적인 공부를 할때마다 느낀게 뭐냐면.



결국 이 행동들의 근원은 마음인걸 깨닫게 됨.



어떤 말이냐면. 내가 어떤 행동을 할때 어떤 마음이 동한단 말이야.[ 동한다는것은 움직인다는 거고 그런 마음이 든다는것]



예를들어 어떤 가난한 걸인을 보고 "측은한 마음" 측은 지심이 들어 그 사람을 도왔다고 해보자.



그럼 반대로 다른 세상에서는 이때 모든 사물이나 객체가 점처럼 연결이 되어있다고 생각해보자.



다른 곳에서 반응해서 나를 도와주는 손길이 나타나는 현상이 생김. 






이게 이심전심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과학현상처럼 그럼.




내가 경험했던 것 하나를 알려줄께.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나온 어떤 회사 직원을 내가 도와줬어. 물심양면으로 그리고 그 사람이 다니던 회사에 취직하게 됨.


[대기업 계열사 중 하나였음] 





그리고 20살때 나도 모르게 고층 빌딩이 있던 건물들을 보면서 나도 저기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거든?.


정확히 7년뒤에 나는 그 건물들 중 한곳에서 근무하게 됨.. 아까 말한 대기업 계열사였음. [물론 그 일이 만족스러웠거나 잘다녔다는 이야기는 아님].




뭐 나름의 이유도 있겠지만. 어떤 마음이 동하면 .나도 모르게 나의 뇌 신경 이런것들이 움직이면서 그 창조하는 상상력을 가지게 된다는 말이야.






사주는 죽어있는 글자일뿐이야. 내가 태어난 날의 행성 일간 간지 이런것들이지만.


관상은 변하거든.. 이게 뭐냐면. 관상은 최소 1년이상 3년이상 표정이 찡그러지고 움직이면서 만들어지는 상태란 말이야.




그럼 이 관상을 좌지우지 하는건 뭘까?.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심상이라고. 이 마음이 동하는것이 어떤 마음인지 그것에 따라 관상이 변한다고 본다.





여러분 사주는 없어요 이런 말을 하는게 아니다. 같은 사주인데 어떤 사람은 경찰관이 되거나 어떤 사람은 흉악범이 된다.


아마 같은 명조로 둘중 하나로 풀었을 확률이 높겠지?.



시시각각 마음은 변하고 동하는데 이걸 심상이라고 한다. 어떤 규칙적인 움직임도 없음.




카르마도 마찬가지야. 어떤 마음이 동하고 -> 말 또는 행동이 되고 -> 습관이 되고 -> 그게 업장이 되는거지.



별게 아니야. 이걸 8글자로 나타낸게 그저 사주일뿐이고..




우리가 살아가는 순간순간 하나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전물리학에서는 이 세상이 운명론적으로 결정되어졌다고 믿어 왔음.


그런데 21세기 들어서는 그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지. 양자역학이 발달되고 나서는 이중슬릿 실험이라던지.



관찰자가 관찰을 할때  움직임이 변화한다. [ 이게 우리 3D게임이나 게임엔진에서 구현하는 그런 거랑 비슷하다고 함....]



어떤 가상 3D 시뮬레이션 처럼 작동하는 형태인거지. 그런데 사주는 이미 죽어있잖아?.



그렇게 보면 사주 - 움직이지 않는것, 관상- 움직임이 3~5년 이상 지속되어진것.  심상- 매초 매분마다 현실세계에서 바뀌는것.






누구나 한번쯤 아 그때 말을 하지 말껄, 그때 그 행동을 하지말았어야 하는데. 하고 지대한 실수나 영향을 끼쳐 트라우마로 남은 일들이 있을꺼야.


[비트코인이라던지.]





그래서 지금 바꿀 수 있는것부터 중요하다고 하는거지.



나는 사주를 믿지 말라는게 아니라. 정말 중요한 업들을 바꿔 나가야 한다는 말임..







갑자기 밑에 인다 이야기 하다 업장과 윤회가 그저 카스트 처럼 고정 불멸이란 이야기를 하길래 주절주절 길어짐.




요약하자면 그렇지 않다. 시시각각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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