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초년기신25년,
친구들 초년용신20~30년

가끔만나서 이야기하는데 네 명 중, 고딩, 20대초반까지 찐친이였는데 25세 이후로 모두 친구들은 좋은 직장 들어가고 명문대학원가고

난 사람으로인해 우울증으로인해 힘든일 겪고,
겨우 살아서 친구들이 성과얻고 뭔가 이루기시작할때

아예 빈털털이에서 이제서 조금 마음이 놓여 뭔가를 시작하려고하니 친구들 입장에선 내가 뭔가 볼품없어보였겠지,

어느새부터 답장이 아예없길래 너무 쎄한 느낌들어
인스타안하는 내가 비공계계정파서 친구인스타보니 초년용신3명 나빼고 축제가며, 같이 공부하는 사진 업로드했더라

에이 그럴 사람 아니라고 믿고 한 달, 기다렸는데
여전히 답은 없고 인스타에 스토리만 업로드되더라

그 뒤로 손절당했다는 것을 확신했어

인생이 원래 이런거냐...
초년기신겪고 20대중반넘어서까지 뭘 이루지 못하면 이젠 손절을
당하는구나, 끼리끼리라고 어른들말이 틀린게 없구나싶어

내가 인생은 운의 요소가 크다니 친구들은 아니라며 내가 생각하는대로, 하고싶은 것들 다 하고살고있다며 본인들은 다 이룬다더라

인간관계 끊긴 것도 새로운 시작이라고 받아들여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