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도 해야지 불특정다수에게

이 말도 해야지 불특정다수에게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1.158) 2021.12.08 03:12:43

조회 69 추천 4 댓글 2

방식이 잘못됐다 싫다며 애써 부정만 했는데 잘못 살았던 인생 다양한 경로를 통해 보호해준 사람들 고맙다 고마워 알고있었지만 그래서 싫었고 더 심하게 자학하는 짓거리도 일부러 많이 했는데 지금 내가 이렇게 살아서 숨을 쉴 수 있는것도 어쩌면 자의든 타의든 보호 받았기때문이라는걸 더 이상 부정해서는 안된다
이거 하나만큼은 명심하고 기억해야지 울타리가 허술하고 내 마음에 썩 들진 않았지만 그 울타리조차 없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어쩌면 현실을 부정하고 나태한 정신으로 회피 하며 탓하고
어긋나기만 했었고 기신운은 그런 나에게 회초리처럼
벌을 줬던거야 슬프네 이제 모든걸 알아버려서
정망 홀로서기 해야 하는 사실이 어른이 낯설다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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