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에 대운 바꼈는데
역학인들 스님들 무당들 다 올해부터 점점 좋아진다 하거나
내년부터 용신운대다 이러는데

신기한건 작년부터 드라마틱하게 환경이 바뀜
일단 이사한것부터 시작해서

주변 친구들도 최근에 정리된 사람들 많고 새로운 사람들이랑
자연스럽게 관계 맺어짐
근데 정리된 친구들도 내가 자연스럽게 정떨어져서 끊은건데
안보였던 큰단점들이 보이기시작한거..

하던일도 생각지도 못하게 멈추게되고
사기도 당해보고 투자도 크게 실패하고
예전이면 생각도 안했을 안하던 일들을 시작하게됨

외모도 신경쓰게 되고 좋은쪽으로 바껴서 예전보다 외모칭찬 훨씬 많이 듣게되더라


근데 이런 크고 작은 일들이 1년 이내로 단기간에 한꺼번에 일어나니까 너무 힘들더라
이별도 했는데 최근까지도 엄청 힘들었음..

지금와서 전체적으로 보면 결과적으로 이런 사건들이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고 스스로 발전할수있게 발버둥치게 해준것 같은데

하나하나 깊게 보면 너무 나를 힘들게 했던 일들때문에 심적으로 엄청 고생했고
심적으로 엄청힘든상황 극복하려다보니까 인생을 돌아보게되고 주변환경부터 크게 변화하더라

그나마 지금은 심적으로 어느정도 안정됐는데 아직 회복은 덜된느낌..

교운기 용신운 기신운 이런거 크게 안믿고 나만 잘하면 되는줄알았는데
최근에 이런저런일 겪고나니까 있긴하나보다라고 생각된다

아직도 어벙벙해 한꺼번에 내 상황부터 시작해서 주변이 완전 변해서..

근데 궁금한게 원래 교운기가 기신운대보다 더 힘들수있는거야??
용신운으로 넘어가는 교운기인데??
어떤사람은 용신운 넘어가는 교운긴데 막 술술풀리고 그랬다는데 뭐가 맞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