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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술가가 됐으면 그럭저럭 나잇값하고 밥값하고 살았을듯..

ㅇㅇ(119.200) 2021.12.10 08:34:58
조회 159 추천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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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 무오대운때보다 기미대운인 지금 현실감 쎄게 들어오고 있는데 


미술 전공으로 밀고 나갔더라면 괜찮았을것 같아


고등학생때 안그래도 순수미술에 관심이 엄청 많았거든 


그러다가 기미대운 이후부터는 산업디자인이랑 건축설계에 관심많아짐.


코로나시대 열리고 인테리어업계도 호황이라 예체능 테크트리 탔으면 지금쯤 전문직으로 즐겁게 살고 있을것 같은데


엄마아빠는 미술을 직업으로삼으면 돈 못벌고... 사람은 공부를해야하고..어쩌구저쩌구.....하시니까 


내가 미술을해서 이우환같은 천재미술인이 될것도 아닌데~


하면서 공부나 하자.. 회사원이나 되자..하면서 스스로 그릇을 줄이고 열정을 없애버렸던


내 과거의 결정이 후회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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